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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싹 속았수다!
이렇게 뭉클할 일인가요 [온에어: 감동편]

‘컴온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DJ ‘온에어’입니다. 싱그러운 5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정의 달이 돌아왔습니다. 가족, 동료,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 속에서 피어난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되돌아볼 시간이죠. 이번 <감동>편에서는 그런 소중한 감정과 기억을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해 봤어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답니다. 달고나 게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카네이션과 용돈 박스, 그리고 옛날 과자 박스까지. 어린 날의 달콤한 기억과 지금의 따뜻한 감동이 만나 특별한 순간들이 완성됐습니다.

경품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답니다. 당첨자는 현장에서 먼저 공개되었지만, 기사 하단에서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달달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이번 ON AIR. 그럼, 지금부터 사우분들의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첫번째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플랫폼서버팀’의 박찬건님이 남겨주신 사연입니다.

아내한테 역프로포즈받은 썰 푼다!!
프로포즈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00일을 맞이해 아웃백을 갔어요.
식사를 마치고는 상을 치워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캐릭터 케이크,
우리가 주고받았던 카톡으로 만든 책, 그리고 금 뱃지!
뭐… 뭐지 싶었는데, 역프로포즈…..!
캐릭터도 우리가 좋아하는 이모티콘.
카톡 묶음도 정말 감동이었고,
금 뱃지에는 ‘좋아~'(답 프로포즈)라고 써져 있었어요.
눈물 펑펑~ 사나이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울었답니다~

찬건님, 사랑이 가득한 역프로포즈라니! 앞으로 두 분의 앞날에 더 많은 감동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그 설렘을 담아, Lauv의 Steal The Show를 함께 들어볼까요?

이어서 만나볼 감동은 ‘게임사업1본부’의 RAN님이 전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소울스트라이크가 출시된 날, 우리 사무실은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았어요.
수없이 수정하고 테스트한 끝에,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고
정말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열정은 통한다는 걸 몸소 증명한 사람들! 컴투스홀딩스 화이팅!

RAN님과 팀원 여러분, 그 밤의 불빛이 지금의 성과로 반짝이고 있어요! 소녀시대의 힘내를 들으며 앞으로의 여정도 힘차게 응원합니다.

이번엔 혼자 떠난 여행 속 따뜻한 인연을 담은 사연이에요. ‘H1 사업팀’ 이정윤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재작년, 혼자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나 등산을 하게 됐습니다.
등산 중 길을 헤매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던 현지인 여행객들이 길을 안내해주고 함께 가자고 제안해줘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함께 음식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도 쌓았고,
다음 날엔 현지인들만 아는 명소에 데려가줘서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이고 처음 보는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세심하게 챙겨준 그 마음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상 어디든 따뜻한 마음은 존재하죠. 정윤님의 그 추억이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힘이 되길 바라요! 그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솔라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함께 듣겠습니다.

또 다른 감동은 ‘글로벌사업실’의 딩딩님이 전해주셨어요.

작년에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이 겹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병가를 내게 됐습니다.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한 달 반 정도 외출도 못 하고 본가에 내려가 있었는데요.
그 소식을 들은 대학 시절 친한 친구가 KTX를 타고 저를 보러 내려왔어요!
덕분에 밀린 근황도 나누고, 친구의 따뜻한 마음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연말 결혼을 앞둔 그 친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어요.

힘든 순간 곁을 지켜준 친구, 진정한 가족 같은 존재네요.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친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Bruno Mars의 Marry You를 함께 들어볼까요?

이번엔 외할머니의 손편지가 전한 위로의 이야기입니다. ‘글로벌전략팀’ 강성민님의 진심 어린 순간을 소개합니다.

일본에서의 해외 생활 동안, 외로움과 싸우며 치열하게 버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제 모든 노력이 무색해질 만큼 큰 좌절을 겪게 되었죠.
한순간에 장래 계획이 물거품이 되면서, 예정에도 없던 귀국길에 오르게 됐고
귀국 후에도 차가운 취업 시장 앞에서 또 한 번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미수가 되신 외할머니께서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적어주신 손편지가
저에게 정말 큰 위로이자 따뜻한 감동이 되어 주었습니다.
“할미는 손주를 믿어요. 새 출발 잘될 거예요.”
그 무한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믿음은 가장 든든한 응원입니다. 성민님, 할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멋진 길을 걸어가시길!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마지막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eco실’의 하늘보리님이 전한, 소소하지만 큰 감동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생일은 연차도 쓰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날 중 하나였어요.
그날도 조용히 넘어갈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팀원이 갑자기 저를 불러내더니 회의실로 데려갔고,
그 안에는 조그마한 케이크와 꼬깔모자가 준비돼 있었어요.
놀란 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팀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시더라고요.
그 순간 따뜻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너무 행복했고,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소소한 하루를 감동으로 바꿔주는 건 결국 사람의 마음이죠. 서로의 생일을 기억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팀원들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하늘보리님의 행복한 생일처럼, 앞으로도 팀원들과의 하루하루가 따뜻하길 바라며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함께 들어볼까요?

※ 하늘보리님, 익명으로 사연을 작성해주셔서 경품 전달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기사 확인 후, 전략홍보실 고영민 또는 홍보실 백은솔에게 문의 주시면 전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우 여러분의 정성 가득한 사연을 함께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저희도 참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그렇다면 많은 관심을 받은 ‘온에어: 감동’편 뽑기 이벤트의 당첨자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 네이버페이 10만원 (1명) : CENTRAL-QA팀 문*연

🥇 네이버페이 5만원 (2명) : 글로벌CS 이*진, 플랫폼기획팀 전*진

네이버페이 당첨자 세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용돈 카네이션 박스, 옛날 과자 박스, 카네이션 등 현장에서 증정된 기타 선물 당첨자 정보는 별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사연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다가올 날들 속에서도, 오늘 나눈 감동처럼 따뜻한 순간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온에어에서 또 만나요. 안녕~😊

컴투스온

귀염뽀짝 일러스트로 사연을 더 빛내주신 금손 단홍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엽서 한 장에 마음을 꾹 눌러 담아준 사우 여러분 덕분에, 이번 <감동>편도 찐~하게 완성됐어요. 뽑기, 달고나, 카네이션, 그리고 웃음과 눈물까지 함께했던 5월의 온에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박수와 사랑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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