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박물관 전시 예매 현황에 따르면, 2030세대가 약 55%, 즉 전체 예매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박물관이 역사 교육의 장을 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증표다. 다양한 기획 전시 및 트렌디한 기념품샵 등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힐링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찬 공기가 피부에 와닿는 요즘, 따뜻한 박물관에서 역사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와 발길이 닫는 곳마다 제법 따뜻한 햇살에 기분이 좋았던 어느 날,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이촌역 2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이 눈에 들어온다. 이 때까진 평일 오전이라 제법 한산 할 줄 알았다.

박물관 입구에서 전시관까지 걸어가는 데 약 10분 정도 걸린다. 운치 있는 호수가 보이고 알록달록 단풍이 자리한 산책길까지, 사람들과 건물로 붐비는 용산의 한가운데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 어느 곳보다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휴식의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그런데 웬걸, 전시관 입구에 도착하니 길게 줄을 선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견학 온 학생들,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2030 세대의 젊은 연령층도 많이 보였다. 박물관에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

국립중앙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시간: 월/화/목/금/일 10:00 ~ 18:00 , 수/토 10:00 ~ 21:00
관람료: 무료

국립중앙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다. 명절 등을 제외하고는 일주일 내내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관광을 온 외국인들도 종종 보였다. 박물관은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1층에는 중ㆍ근세관, 선사ㆍ고대관이, 2층에는 서화관과 사유의 방, 기증관, 왕의 서고 등이, 3층에는 조각ㆍ공예관과 세계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지난 11월 15일 새롭게 조성된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 어진 세상을 꿈꾸다’를 가장 먼저 찾았다.

145년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무단 반출되었다가 145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온 중요한 기록물이 있다. 바로 ‘외규장각 의궤’다. 이 책은 조선 왕실의 중요 기록물을 보관하던 외규장각에 있던 것으로, 왕실의 결혼, 장례, 각종 잔치 등 여러 의례가 기록되어 있다. 100여 년이 지난 뒤 프랑스에서 그 존재를 확인하고, 고故 박병선 박사(1923-2011)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 끝에 외규장각을 떠난 지 145년 만인 지난 2011년 고국으로 돌아왔다.

🤔외규장각 의궤가 뭐예요?
– 외규장각: 정조(재위 1776-1800)의 명으로 강화도에 설치되어, 조선 왕실의 중요 기록물을 봉안하던 장소
– 의궤: 조선 왕실의 중요 행사를 치른 뒤, 관련된 의례기록을 모아 만든 책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外奎章閣)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실의 의궤를 뜻한다.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온 13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은 두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일곱 권의 학술총서를 발간하는 등 전시와 연구에 힘썼다. 또한 1층 조선실 한편에 의궤 전시 코너를 만들어 공개해 왔다. 그러나 외규장각 의궤 속 다양한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용공간이 필요하였고, 이번에 상설전시관에 의궤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書庫, 어진 세상을 꿈꾸다’를 조성했다. 그간 축적된 전시와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공간이 될 것이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11월 15일 전시실 앞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는 박물관 내외 귀빈들과 언론사 취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YFM의 위원장인 컴투스 송병준 의장도 참여해 기념 축사를 전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외규장각 의궤를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 어진 세상을 꿈꾸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저희 YFM도 힘을 더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왕의 서고’는 단순한 전시실을 넘어, 조선의 예술과 역사, 정신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2021년에 개관한 반가사유상 전시실 ‘사유의 방’과 함께 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우리 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컴투스 송병준 의장

YFM은 국립중앙박물관회와 함께 <고려나전경함>, <고려불감>, <나전함>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한 해외 유출 문화유산 환수를 위한 후원을 이어왔고,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실인 반가사유상 전용 전시실 ‘사유의 방’ 조성과, 이번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국립중앙박물관회와 YFM

국립중앙박물관회 (이하 박물회): 박물관을 돕기 위해 1974년부터 박물관을 사랑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1981년에 법인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박물관회는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확보와 국외 반출 유산의 국내 환수 및 우리 사회의 기증,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기부 회원 확충과 후원금 모금 행사 등 안정적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술상, 국제학술심포지엄, 학술강연회, 학술연구조사 등 사업 후원을 통해 박물관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YFM(Young Friends of The Museum): 국립중앙박물관회의 젊은 경영인들로 구성된 후원 모임으로, YFM의 뜻과 같이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이다. YFM은 우리 선조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과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후손들에게 올바로 물려주기 위해 여러 문화 행사와 후원 사업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조직된 이래 1기 윤석민 위원장(태영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지금은 7기 송병준 위원장(컴투스 의장)이 2023년부터 모임을 이끌고 있다.

😎 YFM, 이렇게 많은 활동을 했답니다!
📌 2009년: 박물관 내 ‘청자정(靑瓷亭)’에 7452점의 청자 기와 기증
📌 2012년: 박물관 대표 3개 전시실 개선(신라금관실, 반가사유상실, 불교조각실)
📌 2014년: 고려 나전경함을 일본에서 구입, 국내로 환수하여 기증
📌 2018년: 고려 14세기 동제불감 및 은제금도금관세음보살좌상을 국내로 환수하여 기증
📌 2022년: 반가사유상 전용 전시실인 ‘사유의 방’ 신설 등 후원 / 조선 16세기 나전함을 미국 소더비 경매에서 구입, 국내로 환수 기증

▲ 좌측부터 청자정, 불교조각실, 고려 나전경함, 고려 14세기 동제불감 및 은제금도금관세음보살좌상

외규장각 의궤실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후원 모임인 (사)국립중앙박물관회와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의 지원으로 조성되었다. 앞으로도 의궤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김재홍 관장(우)과 국립중앙박물관회 YFM 위원장 송병준 의장(좌)

“외규장각 의궤실”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왕의 서고’로 만나보는 왕실 이야기

입구에 들어서면 의궤 표지에 새겨진 문양을 세부적으로 구현한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마치 조선의 ‘왕의 서고’에 실제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실제 외규장각 내부와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내부에 기둥과 문살을 설치하여 왕실의 중요 기록물을 보관하던 ‘왕의 서고’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전체 전시 공간의 기본 설계는 외규장각의 전통 건축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급스럽고 격조 높은 전시 공간으로 완성했다. 왕의 서고에 달빛이 스며드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전통 문살 패턴을 더 간결화하고 추상화하였으며, 빛이 비치는 방식으로 연출해 묘한 신비감을 준다.

왕이 보는 어람(御覽)용 의궤의 모습이다. ‘책의(冊衣·책이 입는 옷)’라고 불리는 의궤 표지는 초록색 비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름다운 무늬로 짠 비단 표지와 황동으로 반짝이는 변철(邊鐵) 장식이 특징이다. 매끄러운 종이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쓴 글씨와 손으로 그려 채색한 부분은 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외규장각 의궤 297책 중 291책이 왕이 보는 ‘어람御覽’용 의궤고, 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본 의궤도 29책이 있다. 전시실에선 어람용 의궤와 유일본 의궤를 항상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한 번에 8책 씩, 1년에 4번 교체해 연간 32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전시에는 병자호란 이후 종묘의 신주를 새로 만들고 고친 일을 기록한 유일본 ‘종묘수리도감의궤’와 제작 당시의 책 표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 어람용 ‘장렬왕후존숭도감의궤’ 등을 전시했다.

✌️디지털 서고로 만나보는 외규장각 의궤

전시실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의궤 내용을 실제 종이 책을 넘기며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책’이다. 의궤는 조선왕조의 대표적인 기록유산이지만, 한자로 되어있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또한 진열장에 들어간 의궤는 넘겨볼 수 없기에 관람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다. 이에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여 직접 책을 넘겨보며 의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책’을 만들었다. 한자로 된 원문을 한글과 영문 번역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그림과 영상도 넣어 외국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의궤는 어떨까?

디지털 방식으로 만든 책을 종이 질감 그대로 느끼면서 넘겨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한자로 된 원문을 한글과 영문 번역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그림과 영상도 넣어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3종이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외규장각 의궤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다. 특히 디지털 전시 기법을 활용하여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쪼록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꼭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도설 아카이브

전시실을 다 보고 나오면, 커다란 스크린을 볼 수 있다. 외규장각 의궤에 있는 3,800여 개의 도설(그림을 곁들여 설명한 책)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테마를 선택하고 도설 그림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바로 ‘도설 아카이브’이다. ‘도설’은 당시 조선 왕실의 의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외규장각 의궤에 포함된 3,800여 개의 도설을 바탕으로 하여 관람객이 직접 터치하며 볼 수 있는 외규장각 의궤 이미지 터치 스크린으로 제작한 것이다.

가까이서 직접 그림과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다.

몰입의 가치, 박물관이 변화하고 있다. ‘사유의 방’

의궤 전시실 앞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사유의 방’이 있다.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전시 공간이다.

그 흥행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2층으로 갔다. 사유의 방 입구에 도착하니 어둠에 익숙해지기 위한 전이 공간인 미디어 아트가 기대감을 더했다. 과거에는 많은 유물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단 한 점의 유물이라도 관람객의 마음에 깊이 남기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반드시 봐야 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표 소장품 단독 전시실이 조성된 것이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

사유의 방에 들어서면 불상의 조형미를 극대화하는 공간과 정밀히 비추는 빛,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 오직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만 전시되어 있다. 설명에 의존하지 않도록 전시물 안내글을 최소화했다. 떠오르는 내 마음 속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 SNS에서는 멍때리기 명소로 자리 잡기도 했다고. 무릎에 다리를 올리고 턱을 괴고 있는 반가사유상을 바라보면, 어느새 번잡한 생각과 고민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이 사유의 방도 YFM의 후원에 의해 조성된 공간이었다.

역사와 디지털의 즐거운 만남

박물관 중간 중간 거닐다 보면, 디지털을 통해 우리에게 훨씬 실감 있게 다가오는 콘텐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디지털 실감영상관 3개 중 실감 영상관1에서는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정선의 ‘신묘년 풍악도첩’, 정조의 ‘화성 행차’ 등 다양한 영상들이 넓은 스크린으로 상영되고 있었다. 가만히 보고 있던 나도 마치 영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디지털 실감영상관2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VR 기기를 활용하여 ‘보존 과학실’, ‘박물관 수장고’, ‘감은사 사리장엄’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을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결합하여 흥미롭게 제공한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VR 전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관람 희망일 30일 전부터 예약 가능)

이외에도 박물관 내의 상설 전시관들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해 할 수 있으니 함께 체험해 보길 바란다.

이제는 박물관 굿즈도 대세가 된다.

‘뮷즈(MU:DS)’에서 만나는 MZ 취향저격 굿즈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기념품샵 ‘뮷즈(MU:DS)’는 주로 중·노년층 고객을 겨냥한 엽서와 같은 상품에 집중했던 기존의 박물관 기념품샵과 달리, 최근 몇 년간 2030세대가 선호할 만한 ‘트렌디하고 힙한’ 굿즈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뮷즈 인생샷’과 같은 프레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진 한 장으로 고즈넉한 박물관에서 느끼는 힙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둘러보다 보면, 박물관 기념품샵의 전통적인 느낌보다는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소품샵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한쪽 면을 바라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아이콘이자 시그니처인 반가사유상들을 본 뜬 컬러풀한 장식품들도 눈에 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색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방문한 박물관은 기존의 숙연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도심 속 힐링 장소로서 역사 유물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MZ세대를 겨냥한 전시부터 마음을 울리는 기증품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했다. 특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기증의 가치를 발견하게 됐고, 기증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 다시 국민들 곁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아지길 바라게 됐다. 사우들에게도 박물관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개발
Colossal Order
유통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일
2023년 10월 24일
플랫폼
Windows, PS5, XSX|S


발전소와 전력선이 설치되고 도로가 깔리면서 주택과 상가가 세워진다. 차들이 도로를 달리며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고, 사람들은 도시로 모여든다. 도로와 주택, 상가, 공장이 계속 확장되면서 도시가 성장한다. 그렇게 주어진 맵이 도시로 가득 찼을 때,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진다.

그렇게 ‘시티빌더’, 혹은 ‘타이쿤’이라고 불리는 건설 경영 게임이 탄생했다. 1989년에 발매된 이 게임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심시티 2000, 심시티 3000, 심시티 4까지 14년 동안 시티빌더 게임의 시황제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러한 영광도 잠시였다. 시티빌더의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던 심시티 4 이후 10년 만에 출시된 심시티(2013)는 어마무시한 버그와 온라인 게임화, 그리고 심시티의 10분의 1도 안 되는 맵 크기로 인해 ‘심읍내’라는 멸칭을 받으며 심시티 브랜드를 끝장내버렸다.

이러한 무주공산을 차지한 것은 2015년 출시된 Colossal Order사의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다. 단순히 심시티를 따라 만든 게임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도시 건설 경영을 도입하며 시티빌더 게임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살펴볼 것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8년 만의 후속작, ‘시티즈: 스카이라인 II(이하 시티즈2)’이다.

흔한 심시티의 아류가 아니다.

시티즈2를 보기 전에,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잠깐 살펴보자. 심시티(2013)가 몰락하던 시기에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이동한 것은 단순히 할 게임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심시티 4라는 불후의 명작이 그 뒤를 버티고 있었고,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심시티(2013)보다 2년 후에 출시된 게임이었다. 그러나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교통’과 ‘3D’라는 부분에서 확실한 우월성을 보이며 시티빌더 게임의 대세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 게임을 개발한 Colossal Order는 이전에 시티즈 인 모션이라는 교통 경영 게임을 만든 회사였다. 이 게임은 도로나 철도 등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설정하여 이익을 얻는 방식이었다. Colossal Order는 이러한 자신들만의 강점을 심시티의 도시 건설 요소와 접목시켜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탄생시켰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철저하게 교통 문제를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도로를 통해 구역을 만들고, 건물들은 도로와 인접해야만 생성된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치안, 소방, 건강, 쓰레기 문제는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도로를 통해 이동해야 해결할 수 있다. 관광으로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철도를 설치해 외부 수요를 끌어와야 한다. 이처럼 교통이 막히거나 혼잡해지면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일이다.

심시티4는 겉보기에는 3D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절하게 2D로 3D를 흉내 낸 2.5D 게임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어려웠고, 대부분의 도로는 격자 타일에 맞춰 생성되었다. 반면,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과감하게 격자 무늬 타일의 제약을 일부 탈피하여 자유로운 도로 생성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입체 교차로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적극적인 3D 그래픽을 도입하였다. 이 덕분에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도시를 꾸미고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됐다.

시티즈2는 흔한 후속작이 아닐 수 있었다.

사실 시티즈: 스카이라인에도 문제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게임이 출시된 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점이다. 도로의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고, 현재 시점에서는 그래픽이 뒤쳐져 있으며, 건설 경영 게임으로서 경영 파트의 깊이가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도시가 한 번 흑자로 돌아서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흑자가 계속되는 경향이 있어,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시티즈2가 출시되기 전까지 8년 동안 수많은 DLC로 게임의 수명을 억지로 늘리고 있었고, 게임 내 여러 문제들은 유저들이 만든 모드에 상당 부분 의존하여 해결되고 있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렇게 2023년, 시티즈2가 발표되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모든 유저는 환호했다. 8년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만큼 미려한 그래픽과 확장된 맵, 현실적인 도로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건설 도구, 그리고 도시 경영 부분의 세분화 등 그동안 유저들이 원해왔던 요소들이 모두 충족된 듯했다.

출시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평가는 복합적이다.

그렇다. 사람과 게임은 역시 겪어봐야 안다. 게임은 오픈하자마자 장렬히 터져나갔다. 권장 CPU 사양이 5800X, GPU가 RTX 3080일 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게임은 최적화 실패로 게임을 켜자마자 컴퓨터가 굉음을 내며 뻗기 시작했고, 유저들은 스팀 평가 대체로 부정적으로 보답해주었다. 산재한 버그들은 덤이었다.

노숙자들이 대량으로 양산되거나, 도시 인구가 몇 만명 되지 않는게 게임의 시뮬레이션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지는 등의 버그와 최적화 문제는 심각했다. 이러한 문제는 출시 후 6개월이 지나서야 겨우겨우 조금씩 해결이 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하지만 시티즈2는 대체재가 없어요.

그러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왜 재미있지? 이렇게 게임에 버그가 많고 최적화도 안 되어 게임이 느려지는데?” 이 게임은 대체재가 없다.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을 즐기고, 도시의 혈관인 도로에서 사람과 차량들이 오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낀다면 더욱 그렇다. 이보다 더 잘 만든 ‘시티 빌더’는 없기 때문이다.

일단 이 게임의 근간인 도로 건설에서는 가히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의 진보를 보여주었다. 가장 중요한 고속도로 나들목 건설에서 자연스럽게 분기도로가 뻗어나가고, 그것이 또 자연스럽게 다른 도로에 합류되는 모습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또한 현실에서는 자주보는 비대칭 도로도 구현되어 차선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교통을 이용하는 AI들의 수준도 올라가서, 특정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일렬로 쭉 늘어서는 한줄서기 현상이 없어졌다. 모드로 해결해야했던 신호등 및 횡단보도 제거, 좌회전 및 우회전 금지도 기본 기능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경영 부분에서도 상당 부분 개선이 이루어졌다. 주거, 상업, 공업 세 가지 특성으로만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했던 전작과는 달리, 저밀도, 중밀도, 고밀도, 오피스 등 시민들의 다채로운 지역 수요를 표현한다. 세금도 단순히 주거, 상업, 공업 세금이 있는 것이 아닌 서비스 요금이 생겨나 수입에 대한 자유로운 경영에 가능해졌다. 또한 건물 한 채에 사는 주민들도 현실성있게 배치되고 그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세세하게 나눠진 경제 패널은 도시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준다.

경제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이 있다. 부유한 시민이 이사오면 임대료가 높은 저밀도 주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시민의 부 수준에 따라 상업 수요도 달라진다. 전체 돈의 흐름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이 부분의 마이크로 컨트롤을 원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시티즈 2》가 보여주는 모습은 현존하는 시티 빌더 게임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요소이다. 진정한 도시를 만들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가 또 없다. 필자 또한 수많은 버그와 최적화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티즈 1》이 아닌 《시티즈 2》를 계속 붙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니 서울을 만들고 싶다면 답은 오로지 하나!

이 게임은 마치 분재를 가꾸는 것과 같다. 열심히 도로와 구역을 만들고 도시가 커져가면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한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다시 한 번 그 과정을 즐긴다. 게임의 흐름은 대체로 이렇게 이어지며, 결국 도시가 거의 완성될 즈음에는 자연재해를 일으켜 도시를 없애거나 조용히 저장한 후 새로운 맵을 찾아 떠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여전하다.

시티 빌더 게임들은 문명과 같은 4X 게임과 비슷하게 타임머신과 같은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엔딩이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멋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 나들목을 만들고, 더 나은 대중교통 노선을 설계할지 고민하게 된다. 도시의 외관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길 하나하나의 디테일도 신경 쓰게 된다. 이로 인해 유저 스스로 콘텐츠를 무한히 생산하는 선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만약 좋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이 게임을 꼭 한 번 해보기를 추천한다. 심시티로부터 이어진 30년의 시티 빌더 장르의 계보는 《시티즈 2》까지 이어졌으며, 이 장르는 발전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임원은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경영진을 의미합니다. 컴투스온에서는 레벨업 임원 인터뷰 시리즈를 통해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 경영진의 전략, 성장, 조직 문화 등을 입체화하여 전합니다. 컴투스답게 일하는 레벨업 임원 인터뷰의 2025년 첫 번째 주인공은 BI실 ‘임명찬 이사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컴투스 BI실 임명찬입니다. 전사 지표를 기획 및 구축하고 시각화하는 업무와, 데이터 분석을 필요로 하는 조직과 경영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Level UP l Career

끈기를 가지고 이면을 바라보다

컴투스 BI실을 소개해주세요.

BI실은(Business Intelligence) 데이터를 수집, 정리, 분석하고 활용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실은 BI기술팀과  BI기획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중 BI기술팀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편하게 전처리 작업을 담당하며, BI기획팀은 기술팀이 작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합니다.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담당자분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표를 기획하고 분석하는 BI 업무, 어떤 태도가 가장 중요한가요?

정확성, 통찰력, 분석력, 문제해결 능력 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태도는 ‘끈기’‘이면을 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석의 한자는 分析 으로 나눌 분(分), 쪼갤 석(析)의 한자입니다. 복잡한 현상이나 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고 쪼개는 과정을 통해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빠르게 끝날 때도 있지만 힘들고 지루한 시간을 필요로 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루한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끈기가 필수적입니다.

또 단순히 보이는 현상뿐만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가설을 세우며 분석하는 ‘이면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가을 단풍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책하는 노부부들이 많았습니다. 아내가 “손잡고 걷는 부부들이 많이 보이네. 단풍이 좋아서 그런가?” 하고 말하길래, 저는 “애초에 다정한 부부들이 손잡고 많이 나오고, 그렇지 않은 부부들은 잘 나오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라고 답했습니다.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가설을 세워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정확한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I 업무는 신규 툴이나 지표 등을 끊임없이 배우고 분석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업무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외부의 분석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습합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인사이트를 시각적으로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을까?” 등 최신 분석 기법과 분석 툴 들에 대해 구성원들과 함께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사님이 생각하시는 ‘전문성’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요?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들이 매일 같이 쏟아지는 세상입니다. 전문성이란 기술의 트렌드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학습하는 자세로 일할 때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표를 분석 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실 텐데요. 독특한 요건도 있을까요?

개인정보 이슈로 획득하기 어려운 정보들도 패턴 분석을 통해 추정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통신사 고객은 이동 시 연결되는 기지국이 변경되게 됩니다. 유저에게 직업을 묻지 않아도 기지국에 접속된 시간과 접속되는 기지국 위치 등의 정보 패턴 분석을 통해 유저의 직업이나 상태를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기지국이 변경이 되는 경우, 평일 두 특정 위치에서 일정한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이는 경우, 공항으로 이동 등의 패턴과 접속 위치 및 상태를 보고도 회사원인지? 학생인지? 버스 운전사인지? 택시 운전사인지? 등을 추정할 수 있죠. 게임을 모바일로 접속하는지? 에뮬레이터로 접속하는지? 둘 다 하는지에 따라서 이탈률이 달라지기도 하고, 접속 단말기가 “아이폰 15 프로 맥스”인지? “갤럭시 24 울트라”인지? “화웨이 저가폰” 인지 등에 따라서 확실하게 구매력의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게임사는 수많은 데이터를 남길 수 있기에 분석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수치로 놀랐던 특이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서머너즈 워’ 10주년 이벤트에서 평소 동시간대 평균 대비 50배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해당 값이 맞는가?’ 여러 번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사의 많은 게임들이 모두 잘 되어서, 지표 검증을 하는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이사님이 이끄시는 BI실의 향후 방향성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BI실에서는 BI알림봇을 통해 조직의 구성원분들이 전사실적, 게임별 현황 등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시장 상황을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별, 마켓별 상위 게임 순위와 매출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부 담당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직접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Self 분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BI실의 구성원만으로 전사의 분석 요구사항을 모두 소화할 수는 없습니다. 해서 사업부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주기적 교육을 통해서 전사의 많은 구성원들의 분석적 역량을 높여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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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은 집을 짓는 사람이 아닌 ‘집을 설계하는 사람’

이사님과 컴투스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신 건가요?

통신사와 판교에 있는 게임 회사에서 일하다 컴투스와는 2017년부터 함께하게 됐습니다. 데이터 마케팅 부문으로 입사한 후 기존 전문 분야인 BI 업무로 변경하여 업무를 해왔고, 현재 27년 차 직장 생활 가운데 2년 차 임원 생활 적응 중입니다. 

왜 컴투스를 오랜 동반자로 선택하시게 된 걸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컴투스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다수의 게임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많아서, 업계 선두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랜 동반자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컴투스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를 꼽자면, SWC 참관을 했을 때입니다. 자사의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유저들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눈과 마음으로 느끼며, 애사심과 열정이 무럭무럭 커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사로 진급했을 때의 소감과 진급할 수 있었던 비결을 말씀해 주세요.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느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갔을 때 아내가 “우리 이사님 정말 고생하셨어요”라고 농담처럼 말해 줄 때 행복했습니다.

진급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고 챙겨주시는 구본국 센터장님과 든든하게 받쳐주는 송은지 팀장님, 이준호 팀장님, 정신없이 몰려오는 업무들을 묵묵하게 열심히 지원해 주는 BI실원들 덕분입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중 언제가 가장 좋은가요? 과거의 나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목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수학과 전산통계를 전공하였고, 분석 업무를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매 순간 주어진 업무에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순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의 나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비교하지 않기”, ”후회하지 않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오래 살아보니 “행복한 날, 즐거운 날, 뭐든 쉽게 잘 되는 날”도 많지만, “불행한 날, 슬픈 날, 뭘 해도 잘 안되는 날”들도 자주 찾아왔잖아! 잘 알지? 인생은 그런 거야. 앞으로 남은 삶에서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고 의연하게 살아보자!

‘임원 vs 임직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임원이 되니 책임감이 더 커졌습니다. 회사의 실적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틈이 날 때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업무에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임원으로서 생각하시는 ‘컴투스답게’ 일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게임을 통해서 사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회사의 이름처럼 항상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려고 노력하며 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자세가 컴투스답게 일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실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어떤 직원이 눈에 띄나요?

주어진 일만 하지 않고 일을 찾아서 하는 분들입니다. 지시한 업무는 1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3, 4, 5까지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눈에 띕니다.  

이사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집을 짓는 사람이 아닌 집을 설계하는 사람! 목표를 향해서 조직이 나아갈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처럼 끊임없이 앞길을 확인하고, 위험을 탐지하고 목표를 향해 길 안내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님이 컴투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도록 열심히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실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그 결과로 실원들 모두가 성취감과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한 올해 2025년에는 다수의 신작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인력으로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매출을 유지하면서 신작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려면,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조직 간의 협업과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공을 기원하면서 일하는 2025년이 되길 바랍니다.

Level UP l Life

새벽 4시에 시작되는 이사님의 하루

무려 새벽 4시 미라클 모닝을 오랫동안 실천 중이시라고요! 

수면 시간이 짧은 편이에요. 과거엔 보통 하루에 2시간 정도 잤고, 요즘은 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4시간 내외로 수면 시간을 늘렸습니다. 다들 피곤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오랫동안 유지해 온 습관이라 특별히 피곤하진 않습니다ㅎㅎ

하루 루틴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보통 12시에 잠에 들어 새벽 4시쯤 기상합니다. 간단히 아침 밥을 차려 먹고 회사에 도착하면 7시 정도쯤 됩니다. 이때가 일에 가장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모두가 출근한 업무 시간에는 요청 처리, 결재, 회의 등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죠. 

열심히 일하고 보통 저녁 7시쯤 퇴근 셔틀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서로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듣고 공감해 주는 힐링 시간이죠. 참고로 주말에도 기상 시간은 동일하답니다.

아들과의 특별한 시간이 눈에 띕니다. 

아들이 고1인데 공부를 봐주고 있습니다. 매일은 아니고 시간이 될 때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를 알려주고 있어요. 학원에 다니는데도 제가 알려주는 게 더 이해가 잘 된다고 하네요. 제가 특별히 수능 공부를 따로 하고 가르치는 것은 아니고, 알고 있는 선에서 질문을 받아주고 요약 노트를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다이캐스트 덕후시라고요! 시원하게 자랑해 주세요.

아들이 자동차 다이캐스트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 모으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모형 자동차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다이캐스트를 사러 여행 겸 일본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산 작은 토이카부터 300개 한정판까지 아주 다양한 다이캐스트를 모았답니다. 진열장에 있는 자동차를 타고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생각을 하면 행복합니다.

다이캐스트 구매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 결정권을 가진 아내의 허락입니다 ㅎㅎ 현재 소장하고 있는 가장 비싼 다이캐스트는 300개 한정판으로 나온 55만 원 정도의 제품인데요. 아들이 갖고 싶어 하면 구매 결정권자 아내의 사이에서 조율하는 것이 제 역할이랍니다. 

아내에게 꽃을 만들어주시는 사랑꾼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사내 꽃꽂이 동호회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달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아 만든 꽃다발이나 테라리움 등의 작품(?)을 아내에게 선물해 주니 너무 행복해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입해서 함께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꽃투스는 정말 좋은 동호회입니다.

살다 보면 힘든 상황이 닥치곤 하는데요. 이사님 인생에 도움을 준,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습관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나요?

어린 시절 집안에 큰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처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깨달음과 영향을 받았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일수록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님의 노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올해 27년 차인데, 앞으로 7년만 더 일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직업병이 발현될 때가 있으신가요?

식당에 가면 테이블 수와 직원 수, 앉아 있는 사람수 등을 세면서 하루 매출, 한 달 매출은 얼마나 될지 계산해 볼 때가 많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잘하시니, 인사이트를 토대로 투자도 사업도 잘하실 것 같은데요. 

투자는 하지 않고 저축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사업은 실제로 과거에 PC방을 운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PC방이 막 생기던 시기였고, 게임을 좋아하던 제게 PC방 사업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업성을 확인하기 위해 근처 PC방에 가서 오랫동안 앉아 회전율, 좌석 수, 플레이 게임 종류 등을 관찰하고 수익성을 계산해 봤습니다. 학교 세 개와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자리를 물색하여 결국 PC방을 차렸고 한 달 만에 투자비를 회수했습니다. 그 이후 결혼하면서 가족과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은 접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특이했던 이력 중 하나인데, 데이터 분석과 조금은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드라마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보통 실장 혹은 본부장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실제 임원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속의 임원은 무척 한가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협업 및 보고 등의 업무들과, 조직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게 조직을 이끌고 나아가야 해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는 날들이 많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에서 한 회사의 임원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아버지 임명찬과, 이사 임명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집에서는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투스 생활 만족도를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해 주세요.

★★★★★

5점 만점입니다. BI업무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분야라서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최고의 실력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수행 중인 송은지, 이준호 두 분 팀장님과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실의 구성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서 최고 만족도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온에서는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레벨업 인터뷰로 찾아왔던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는 레벨업 임원 인터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뷰를 통해 그룹사의 성장 전략과 ‘컴투스다움’이란 어떤 것인지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앞으로 찾아올 레벨업 임원 인터뷰에도 많.관.부!😁

임직원 레벨업 인터뷰 다시보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

클래식 양복에 대한 갈망을 자극한 영화 킹스맨. 모든 문화에서 시대를 초월해 인정받고 기초가 되는 것을 우리는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패션에서 클래식이란, 소위 양복을 지칭하곤 한다. 기자는 이번 기사에서 양복을 볼 때 중요한 점, 디테일 등의 팁과 더불어 기자가 실제로 애용하는 한국 의류 스토어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양복을 선택할 때 첫째로 중요한 점은 자신이 좋아할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양복에는 크게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고 한다. 영국(슬림핏), 이탈리아(부드러운핏), 미국(박스형핏)이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세 가지 스타일에 그치지만 않는다. 애초에 양복이란 고객의 취향에 맞추는 맞춤옷이기 때문이다.

좌측 턱시도는 원래 연미복의 한 단계로 힘을 푼 포멀 한 양복이다. 한국에서는 결혼할 때 입는 옷이라는 개념이 지배적이다. 우측은 영국의 에드워드 8세로 세퍼레이트(다른 옷을 조합) 스타일로 코디했는데, 클래식 아이템으로 캐주얼하게 패션을 연출한 모습이다.

좌측은 포멀, 우측은 캐쥬얼한 양복 스타일이지만, 대부분의 이들이 두 스타일 모두를 포멀하다고 느낄 것이다. 현대에 와서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타일에 얽매이지 말고, 목적에 따라 각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서 입으면 될 것 같다.

양복에는 ‘패턴’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래도 맞춤으로 만들던 옷이다 보니, 양복점마다 고유의 실루엣이 있다. 이 실루엣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양복이더라도 무용지물이라고들 말한다. 세세한 패턴의 경우 어울리는지 각자가 판단할 몫이니, 기자는 가장 기본적인 사이즈에 대해 팁을 줘보도록 하겠다. 남성 자켓을 구매할 예정이 있다면 주목!

우선 자켓을 볼 땐, 어깨와 가슴을 처음으로 봐야 한다. 어깨 사이즈는 자신의 어깨 끝부분에서 약간 바깥까지 나온 정도가 좋다. 그보다 작으면 얼굴이 커 보이거나 옷이 불편할 수 있다. 가슴 부분은 자켓의 중간 버튼을 채웠을 때 가슴에서 배 부분이 울어버리지 않을 정도면 된다. 울어버린다는 것은 사이즈가 크다는 증거다. 반대로 라펠 부분이 붕 떠버리는 것은 사이즈가 작다는 것이다. 어깨, 가슴 사이즈를 확인했다면, 이제 총장을 확인할 차례다. 총장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면 된다.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은 엉덩이를 모두 덮을 기장이다. 반 이상을 가려도 좋다. 다만 반만 가리거나 더 짧다면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것이다. 이럴 땐 과감히 포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팬츠를 보자. 허리는 의외로 2인치 정도 크거나 작아도 상관이 없다. 양복 바지는 늘릴 수 있는 여유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허벅지 사이즈다. 정해진 게 있기보다는 전체적인 패턴이 박스핏이라면 넓게, 슬림하다면 슬림하게 맞추면 된다. 기장 또한 취향의 영역으로 자신이 원하는 기장으로 수선하면 된다. 기자는 개인적으로는 구두를 신었을 때 바지가 닿을락 말락 하는 기장감을 좋아한다.

© Berg&Berg 공식 홈페이지

양복에는 수많은 디테일이 있다. 라펠부터 어깨 등 베이직한 것은 일반 기성복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양한 디테일을 보여줄 테니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우선 라펠이다. 라펠은 양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하며, 라펠이 버튼에 감기는 제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라펠의 종류로는 숄칼라(포멀), 피크드라펠(중간), 노치드라펠(캐주얼)이 있다. 현대 양복 대부분이 노치드 라펠의 모습을 보이는데, 숄칼라 쪽으로 갈수록 포멀한 양복이다.

© 셔터스톡

라펠 좌측 윗부분을 보면, 단추 구멍이 하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플라워 홀로, 꽃을 끼워 장식하는 부분이다. 꽃 말고 배지를 달아 스타일링을 할 수도 있다.

어깨는 기본적으로 우는 부분이 없어야 하지만, 일부 양복에서는 마니카 카미치아라는 이탈리아 특유 주름을 넣는 디테일이 보인다. 이건 어깨에 공간을 줘서 더 편하게 만들고자 하는 디테일로, 포멀보다는 캐주얼 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소매의 경우 기본적으로 페이크 버튼이 주로 이룬다. 자켓 소매를 걷어 올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추를 한 개만 풀어 자신만 아는 디테일을 만들거나 셔츠와 함께 걷어 올려 캐주얼하게 연출 할 수도 있다. 단점은 수선 비용이 꽤 나간다.

정면에서는 버튼 두 개로 보이지만 저렇게 1개의 버튼이 숨겨져 있는 자켓들이 있다. 버튼이 3개인 자켓이지만 2 버튼 자켓으로 보이기 위한 공법이 상용된 것이다. 이러한 양복의 장점은 버튼 쪽에 입체감이 생겨서 실루엣이 더 좋아진다는 점이다. 아이비스타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많지만, 특유의 예쁜 실루엣 때문에 기성복에서 자주 보이는 디테일이기도 하다.

벤트란 자켓 하단의 갈라진 부분을 의미한다. 기본 스타일은 사이드 벤트이며 아이비나 캐주얼한 자켓의 경우 훅벤트를 사용한다. 훅벤트를 사용 시 더욱 캐주얼해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사이드벤트가 조금 더 활동성은 편한 것 같다. 대부분의 기성복은 사이드벤트, 캐주얼자켓은 훅 벤트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머니, 사이드 어드저스트, 카브라 등 다양한 디테일이 더 있지만.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아쉽지만 여기까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많은 분이 클래식 스타일은 조경사에만 입는다고 생각한다. 보통 클래식하면 셋업 슈트부터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클래식한 셋업 슈트도 많아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지만 접근하기 편하게 생각해 보자. 셋업이라고 상하의 꼭 같이 입으란 법도, 셋업에는 구두만 매치해야 하는 법도 없다. 자켓, 팬츠, 셔츠, 액세서리, 모자,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매칭시킬 수가 있으며, 각 셋업 슈트들의 조합으로 재밌게 코디할 수도 있다. 랄프로렌의 RRL(미국 옛 복장 고증) 스타일처럼 입어도 매력적이다. 다양한 조합으로 세련된 연출이 돋보인다.

세컨드 스퀘어


아무래도 좋은 퀄리티의 옷을 정가로 사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새것이나 민트급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세컨드 스퀘어’를 추천한다. 세컨드 스퀘어 사장님은 ‘가치 있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철학으로 샵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물건 하나하나의 상태가 좋았으며, 옷에 대한 내공도 엄청나서 물어보면 언제나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국내 클래식 중고 매장 중에서는 으뜸으로 꼽을 수 있을 듯하다. 세컨드샵이지만 환불과 할부가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담 없이 쇼핑해 보자!

이렇게 많은 옷이 기다리고 있다.

의류 외 구두나 악세사리도 취급한다. 구두는 사이즈가 맞다면 얻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즈 잘 맞는 구두는 찾기가 어렵다.

잘 모르겠을 때 포멀한 구두를 찾는다면, 블로그 없는 블랙 옥스퍼드가 기본이다. 개인적으로 옥스포드로는 날렵한 라스트(모양)가 좋은 것 같다. 대부분의 옥스퍼드는 앞에 캡토 디자인이 달려있다.

구두의 세계도 참 심오한데…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캡토 블랙 옥스퍼드

다른 룸에서는 클래식 외 가죽 자켓이나 캐주얼한 의류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죽 자켓은 토이즈맥코이사의 A2자켓으로, 2차세계대전 군용 가죽 자켓 레플리카(복각) 제품이다. 이 또한 심오한 세계다.

본격적인 클래식 의류가 있는 곳이다. 사이즈 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구경하기 편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숫자로 48, 50이라고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유럽 사이즈표로 48이 대략 M, 50이 대략 L 사이즈다. 하지만 모든 옷 수치가 SPA 브랜드처럼 정형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수치를 확인하거나 입어보고 사는 것을 권한다.

개인적으로 방문 팁을 조금 풀어보자면, 사장님께서 가끔 해외 출장을 다녀오실 때가 있는데  타이밍에 맞춰서 매장을 방문하면 득템할 확률이 높다. 매일 블로그에 상품을 게시하셔서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몇분 안에 팔려버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기자가 세컨드 스퀘어에서 득템했던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세컨드 스퀘어에서 구매했던 의류 중 특히 애정이 가는 두 제품이다.

꼬르넬리아니 자켓은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티모시를 보고 사버렸다. 매킨토시는 매장 구경 중 홀린 듯이 카드를 긁었다. 세컨드 스퀘어가 위험한 점은, 구경만 한다고 놀러 가놓고 한 손 가득 사버린다는 점이다. 중고 제품인 만큼 꼼꼼히 확인하고 사시길 권하며, 새 제품도 중고 가격 급으로 판매하니 홍대에 볼일이 있다면 꼭 구경해 보시길!


© ideogram.ai

옷은 분야도 종류도 다양한 만큼, 장르 하나하나마다 그 깊이도 다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클래식 복장에 대해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 클래식 외에도 구두, 복각제품 등의 여러 분야가 있는데 해당 분야도 좋아하니 기회가 된다면 또 기사를 통해 돌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클래식 의상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현대인들에게 다리 피로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고민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활동하다 보면 종아리가 무겁고 뻐근해지는 건 일상이니까. 기자도 그런 고민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뭐가 좋을지 찾다가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를 만났다.

반창고 하면 ‘대일밴드’, 연고 하면 ‘마데카솔’이 떠오르는 것처럼 솔직히 마사지기는 ‘풀리오’가 독보적으로 언급될 수 밖에 없다. 며칠간 써보면서 이렇게 좋은 제품을 혼자만 알고 있기엔(이미 유명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어 사우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가격대가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라, 구매를 망설일 사우들을 위해 이 마사기지가 도대체 왜 좋은지 함께 살펴보자.

피로 회복의 새로운 기준,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활동하다 보면, 장시간 굳어 있는 하체의 부종 때문에 다리가 자주 붓곤 했다. 이런 피로감을 해소해줄 아이템이라니, 광고 덕분인지 이제는 ‘풀리오 = 보라색’이라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이 마사지기를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시작했다.

V3 모델은 3.0L 에어펌프와 3중 에어셀 패턴으로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다는 설명이 있었다. 산뜻한 퍼플 컬러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사용해보니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델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
가격 : 159,000원 (공식 홈페이지 기준)
크기: 윗둘레 약 600mm, 세로 길이 약 350mm
무게: 약 1.25kg
기능: 5가지 마사지 모드, 온열 기능, 강도 조절, 타이머 설정
구성: 본체(좌우 한 쌍), 충전기, 사용 설명서

제품 구성과 디자인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는 본체(좌우 한 쌍), 충전기,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충전선은 두 가지가 있다. 하얀색 C타입 케이블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후에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측의 검은색 케이블을 사용하면 충전선을 꽂아두고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선 사용 시에는 온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박스를 열면 한눈에 들어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이 인상적이다. 기자가 사용한 모델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 덕분에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며, 사용할 때마다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주는 듯했다.

크기는 컴팩트하면서도 성인 종아리를 완전히 감싸줄 수 있는 크기이며, 약 1.25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이동이 용이하다. 작은 크기 덕분에 집, 사무실, 또는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기능 및 버튼 설명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버튼이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풀리오 공식 홈페이지

1. 전원 버튼
마사지기를 켜고 끌 때 사용
길게 눌러 전원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작동 시 LED 표시등이 켜짐
2. 강도 조절 버튼
마사지 강도를 **1단계(부드러운 압력)**에서 **5단계(강한 압력)**까지 조절 가능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약한 강도로 시작해 적응한 후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
3. 모드 변환 버튼
자동 모드: 에어 압박과 진동이 번갈아 작동하며 종아리를 고루 자극
릴렉스 모드: 부드러운 압박과 주무름으로 긴장 해소
경락 모드: 깊은 지압과 에어 압박으로 혈액 순환 촉진
지압 모드: 강한 에어 압박 중심으로 종아리 근육 자극
주무름 모드: 반복적인 주무름 효과로 피로 회복
4. 온열 기능 버튼
온열 기능은 종아리를 따뜻하게 감싸며 마사지 효과를
온열 강도를 **1단계(미온)**부터 **3단계(고온)**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 특히 유용
5. 타이머 버튼
사용 시간을 10분, 20분, 30분 중 설정
타이머 설정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과사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

풀리오로 나만의 힐링 시간

1. 업무 후 피로를 싹!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종아리가 저리고 무거운 날이 많았다. 풀리오 마사지기는 마치 전문가의 손길처럼 종아리를 빈틈없이 눌러주어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느낌을 줬다. 특히, 강도 3단계와 온열 2단계를 함께 설정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다.

사용 방법은 벨크로와 지퍼를 모두 연 상태에서 다리 둘레에 맞게 착용하는 것이다. 착용할 때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하고, 공기압으로 부풀어오르는 것을 감안해 살짝 여유 공간을 남겨두고 착용하는 게 좋다. 그 후 전원 버튼을 켜고 원하는 모드로 조절하면 끝! 기자는 30분 동안 릴렉스 모드나 자동 모드로 설정해두고, 강도는 2단계에서 3단계로 사용했다. 처음 사용할 때는 1단계로 시작했지만, 점점 적응하여 지금은 강도를 올려서 사용하고 있다.

2. 운동 후 회복의 동반자

운동 후 뭉친 종아리 근육을 빠르게 풀어주었다. 기자는 러닝을 즐기는데, 경락 모드를 사용하니 종아리를 깊이 자극하여 피로가 회복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3. 온열 기능으로 겨울철 필수템

겨울철 차가워진 종아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온열 기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따뜻한 열감이 마사지와 결합되어 마치 고급 스파를 받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불 안에서 사용하면 두 배로 따뜻하다. 온열 기능은 1-3단계까지 있으며, 몇몇 후기에서는 맨살에 사용 시 화상 입을 수 있다고 했지만 사람 마다 체감 온도가 다르니 예민하신 분들은 긴 바지나 스타킹을 신고 사용하길 권장한다.

풀리오의 장점과 아쉬운 점

이런 점은 좋아요! 😀이런 점은 아쉬워요! 😢
다양한 마사지 모드와 강도 조절로 맞춤형 케어 가능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 극대화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로 이동성과 보관 용이
직관적인 버튼 설계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
약간의 소음으로 조용한 환경에서는 신경 쓰일 수 있음
종아리 이외의 다른 부위 사용에는 제한적

풀리오 마사기지 총평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선 무선이라서 너무 편리하다. 충전해 놓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풀리오 V3를 사용한다고 해서 부종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늘 따라다니던 다리 부종도 어느정도 잠잠해지지 않을까? 연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풀리오 마사지기를 선물해보길 바라며 기사를 마치겠다.

© 성시경의 먹을텐데 화면 캡쳐

학동역 부근에서 중식당을 찾고 있다면 꼭 방문해 봐야 할 ‘홍명’. 성시경의 ‘먹을텐데’ 방송 이후 더 유명해져 항상 웨이팅이 있다.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염두에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긴 웨이팅을 할 만큼 매력 있는 식당이었는지, 생생한 방문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학동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홍명’

메뉴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며, 요리 주문 시 수제만두를 즐길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릴 만한 값어치가 충분히 있는 식당이었다. 평범한 중식당과 달리 손님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기본에 충실한 요리가 돋보였다. 기본 메뉴부터 별미 메뉴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자랑했으며, 기본기를 바탕으로한 진정한 중식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홍명의 기본 상차림은 간소하다. 짜사이, 단무지, 그리고 차가 함께 제공되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기자는 간짜장, 짬뽕, 난자완스을 주문했다. 직접 먹어보니 방송에서 소개된 것처럼 깊고 풍부한 맛을 담고 있었다. 각 메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구성 덕분에 만족감도 컸다. 지금부터 각 메뉴별로 맛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 간짜장 –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


일단 비주얼에서부터 차별화가 느껴진다. 면 위에 얹어진 튀긴 계란이 아주 매력적이다. 짜장 소스는 살짝의 불향을 입힌 양파를 메인으로 다양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군침을 돌게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홍명의 간짜장은 특히 양파의 식감과 향이 살아있어 간짜장다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통 간짜장은 소스가 다소 기름지고 묵직할 수 있는데, 홍명의 간짜장은 과도하게 기름지지 않고도 풍미를 잘 유지한다.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감칠맛도 느껴진다. 걸쭉한 소스는 부드럽게 면에 잘 어우러져, 먹을 때마다 면과 소스가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간짜장은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다 먹고 난 후에도 입안이 깔끔하게 남아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직접 볶아낸 소스의 풍미가 면에 고스란히 묻어나서 마지막 한 입까지도 아쉬움 없이 맛볼 수 있었다. 성시경 씨가 ‘먹을텐데’에서 이 간짜장을 맛있게 먹던 모습이 떠오르며, 그가 왜 간짜장에 반했는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비비기만하고 먹지 않은 사진입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간짜장의 양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이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다소 아쉬운 양이며, 평소 소식좌인 기자가 다른 요리(난자완스)까지 함께 시켜 먹었음에도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 짬뽕밥 –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의 중독성


홍명의 짬뽕은 ‘전형적으로 맛있는 짬뽕의 맛’이다. 기본적으로 해산물과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의 깊은 감칠맛과 시원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과하지 않은 매운맛이 입안에 퍼지며 적당한 매운맛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돋보이는 맛이다.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국물의 시원함을 살려주면서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을 주는데, 성시경 씨가 방송에서 “국물이 정말 맛있다”라고 한 대목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홍명 짬뽕은 특히 매운맛이 찌르는 느낌이 아니라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데, 이 점이 참 매력적이다.

홍명의 짬뽕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기자는 짬뽕밥을 주문했기 때문에 밥을 조금씩 말아서 먹었는데, 이때 조화가 좋았고, 전체적으로 한 그릇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간짜장을 먹었을 때만큼의 놀라운 맛까지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간짜장을 한 입 먹었을 때 접한 신세계와는 달리, 짬뽕은 요리 좀 잘하는 중식당에서 먹어봤을 법한 맛 정도였다.

😋 난자완스 – 고급스러운 중식당의 품격을 보여주는 메뉴


난자완스는 이곳에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 중 하나로, 성시경 씨가 방송에서 극찬한 메뉴다. 더욱 기대를 품고 한입 베어 물자, 잘게 다진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져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렸다. 소스는 짜거나 달지 않고 은은하게 맛을 살려주어 마치 호텔 중식당에서 맛볼 법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식감도 일품이다. 부드러운 식감 외에도 야채가 이븐하게 익고, 아삭함이 적절히 살아 있다. 재료 선택부터 신선도가 느껴지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고소함과 담백함이 조화를 이룬다. 식감이 무겁지 않아 다른 메뉴와 함께 먹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난자완스는 다소 중식당에서 만나기 힘든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며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준다. 미묘한 풍미와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요리라, 특별한 날 방문해도 손색없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고, 기름지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홍명에 직접 와보니, 왜 유명세를 탔고 성시경 씨가 추천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기본적인 메뉴에서부터 특별한 요리에 이르기까지 중식당이 갖춰야 할 기본기와 섬세한 조리가 잘 나타나 있었다. 강남 부근에서 중식당을 찾는다면, 그리고 제대로 된 중식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홍명을 추천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이 특별한 시즌에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요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사우분들도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줄 계획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컴인생각의 주제는 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주고 싶은 나만의 가장 자신 있는 요리 꿀팁이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요리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연말 및 때 와인과 함께 스테이크, 파스타, 감바스를 만들어서 곁들이곤 했었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스테이크, 파스타, 그리고 와인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케이크까지! 분위기 좋고 낭만 있죠~ 크리스마스 때 자주 만들고 있다 보니 제일 자신있는 요리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스테이크가 타보일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진욱, 컴투스플랫폼)

🗣️저는 크리스마스 때 평소에 제가 잘 안 먹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바로 가지 덮밥입니다. 가지는 나름 호불호가 있는 재료지만 덮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가지맛도 많이 안 나고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저만의 꿀팁을 설명해보겠습니다.

🍳가지 덮밥 만들기
1) 우선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서 약간 도톰하게 1cm 정도로 썰어 줍니다.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내주면 양념이 잘 스며들고 모양도 이뻐요!)
2) 썰어놓은 가지에 소금을 살짝 뿌린 후, 밀가루를 가볍게 묻혀줍니다.
3) 그러고 팬에 넉넉하게 기름을 넣어주고 가지를 튀기듯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4) 다 구워졌다면 팬에 기름을 덜어내고 양념장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양념장 : 간장 1T, 미림 1T, 물 1T, 굴소스 1t, 설탕 1t, 물엿 1t)
5) 끓기 시작하면 구운 가지를 넣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지만 가지가 부숴지지 않도록 살살 볶아주세요.
(매운 건고추가 있다면 부셔서 같이 넣어주시면 매콤한 맛도 있어서 좋습니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위에 가지를 이쁘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살짝, 통깨 살짝 넣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가지라서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 만들면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바로 만두피를 활용한 음식인데요. 맥주나 와인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만두피 음식 만들기
1) 만두피 한쪽에 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2) 머핀 틀에 만두피를 넣어 모양을 만들고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 정도 구워주세요.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됩니다!)
* 만약 머핀틀이 없다면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살짝 고정 해서 구워주세요.
3) 양파와 피망은 각 반개 정도를 적당한 크기로 약 0.5cm 정도로 다지듯 썰어주세요.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5) 이후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볶아다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피망을 넣고 조금 더 볶아 주세요.
6) 마지막으로 토마소 소스를 살짝 자작해질 정도로 넣고 볶아주세요.
(토마토소스 때문에 추가로 간을 할 필요는 없어요!)
7) 이후 볶은 고기가 살짝 식으면 만들어둔 만두피 틀에 담아주면 끝!

마지막에 파슬리나 치즈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예쁘답니다. 저는 깻잎을 넣어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허동영, 컴투스플랫폼)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샤브샤브니다! 평소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 사람도 각종 야채와 고기를 함께 넣어 만들어 먹으면 한 그릇 뚝딱! 사실 요리에서 80%는 재료 손질이라는 건 안 비밀ㅎㅎ. 마지막에는 칼국수 사리까지 넣어 먹어야 진정한 마무리라는 점, 기억해 주세요! (이유진, 컴투스)

🗣️저는 크리스마스 한정 백종원이 됩니다. 그래서 더 기다려지는 연말이 아닐까요? 제가 선보였던 메뉴는 알리오올리오와 소세지 야채 볶음입니다. 제일 자신 있는 이유는 간단하기 때문이에요. 폰종원이네요… 저 같은 요리 초보도 꽤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알리오올리오의 포인트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마늘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생마늘, 다진마늘) 볶아주는 것입니다. 마늘의 익힘 정도가 적당해질 때, 끓여둔 면과 면수(절대 버리지 마세요!)를 섞고 올리브유를 섞어줘요. 마지막으로 어린잎 채소를 올리면, 여기가 프랑스입니다!

소세지 야채볶음!

한식 러버로서 퓨전 느낌을 주고 싶어서, 급 한식도 등장합니다. 이름도 귀여운 ‘쏘야’는 마트에서 산 소세지와 케첩, 굴소스, 간장을 적당히 넣고 제가 좋아하는 야채들을 한 번에 넣어 볶아주면 끝! 위에 깨를 솔솔 뿌려주면 초간단 메뉴 완성! (백종원지망생, 컴투스)

🗣️저는…요리와 거리가 멉니다ㅎㅎ 그나마 가장 요리와 비슷한 메뉴는 ‘참치비빔밥‘ 입니다. 간단하게 레시피를 알려드린다면 먼저 큰 그릇에 밥을 넣습니다. 참치 캔을 따서 기름을 버리고 밥 위에 부어주고 간장 쪼르륵(꿀팁 : 방심하면 짭니다!) 참기름 한 바퀴, 깨 한 꼬집, 후추 톡톡톡톡! 그리고 비벼 줍니다. 김에 싸서 진미채볶음과 보리차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답니다.\(^ ㅛ^)/(홍다희, 컴투스)

🗣️제가 지인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음식은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비주얼이 그닥(?) 좋지 않지만 재료가 많이 필요 없고 만들기도 쉬운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실제로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저도 따라해봤네요.

재료는 파스타 면, 베이컨, 계란, 후추, 소금, 파마산 치즈 가루면 충분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먼저 파스타 면을 삶을 물이 끓는 동안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른자에 파마산 가루를 잔뜩 넣어 꾸덕해질 때까지 잘 섞어줍니다.

이제 물이 끓으면 소금 한 꼬집과 파스타 면을 넣고 약 8분 정도 끓여주세요. (면이 다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벽에 던져서 붙으면 다 익은 거 아시죠?) 그 동안 베이컨을 구워주고, 이제 그 팬에 면수와 파스타 면을 넣어 졸여주면서 면이 육수를 잘 머금을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팬이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계란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스크램블처럼 계란이 익어버려요. 어느 정도 식으면 면수 2-3 스푼과 후추, 그리고 아까 만들어 놓았던 소스를 넣어 잘 비벼주면 완.성.입니다! 엄청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컴투스, 유다솜)

🗣️평소에 요리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1,2번은 꼭 하는 편입니다. 작년 연말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비프웰링턴, 피쉬앤칩스를 했었었네요. 올해는 로스트비프를 하려고 합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팁을 조금 드리자면,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해주신 뒤 오븐에 1cm당 10분으로 100도(가정용 작은 오븐에는 110~120도)로 구워준뒤 프라이팬에 강한 불로 색깔만 내준 뒤 불을 끈 후 버터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사진의 저 파스타는 리가토니라는 숏 파스타인데, 소스와 간 고기류에 참 잘 어울립니다. 요리 후 소스와 고기를 리가토니에 하나하나 넣어주면 먹을 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컴투스, 이윤범)

🗣️저는 원래 요리를 잘 못하지만, 이제 한국에서 자취하면서 가끔 태국 음식이 땡길 때 직접 요리합니다! 자주 해 먹는 요리는 태국식 오믈렛과 팟카파오무쌉인데, 특히 태국식 오믈렛이 가장 자신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팟카파오무쌉은 재료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지인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음식은 태국식 오믈렛이에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시고 레시피도 알려주셔서 이 요리를 할 때마다 항상 엄마 생각이 납니다. ☺️ 평범한 오믈렛처럼 보이지만, 양파, 당근, 토마토, 돼지고기, 케첩, 핫소스가 들어가서 정말 맛있어요! (컴투스, 차야닛)

🗣️저는 연말에 제가 제일 자신 있는 요리인 토마토 파스타와 호밀빵 토스트를 만들 것 같아요! 시판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소분해 놓은 바질 페스토를 넣으면 그럴싸한 파스타가 완성됩니다.루꼴라도 추가하면 더욱 맛있는데, 루꼴라 뿌리 쪽을 물에 담가 세워두면 2주 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토스트를 만들 때는 하바르티 치즈를 사용해 보세요. 깊은 풍미가 느껴져서 시중에서 파는 것 같은 맛있는 샌드위치로 만들어 줄 거예요! (컴투스, 김수지)


컴人생각을 통해 사우분들의 연말연시 최애 요리를 확인해보니, 저도 시도해보고 싶은 요리가 몇 가지 생겼습니다. 추가로, 행복한 연말 되시고 가족이나 지인들과 따뜻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당신의 프로필 사진은 어떠신가요?

우리 일상에서 메신저는 단순한 대화 도구를 넘어 중요한 업무의 연결 고리가 되었다. 빠르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메신저, 그런데 여기서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 적 있을까? 오늘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메신저 속 작은 변화가 어떻게 새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는지 이야기해 보려 한다. 프로필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달라진 것들은 무엇이였을지 이번 ‘사내 메신저 프로필 바꾸기 캠페인’을 통해 함께 알아보자.


컴투스 그룹은 사내 메신저 수단으로 ‘네이버 웍스’를 사용하고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은 메일보다 메신저를 통한 소통을 많이 한다. 각 대표님들과 보고 일정을 잡거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때도 메신저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컴투스 그룹은 3개의 동과 여러 층으로 나뉜 오피스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000명에 가까운 구성원과 다양한 계열사 및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메신저는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직접 만나기 어려운 동료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드는 주요 소통 창구이자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됐다.

조직문화팀은 2024년에 컬처 메시지를 통해 사내 메신저 문화를 소개했다.

https://on.com2us.com/company/culturemessage/

메신저 사용 시 인사와 용건을 한 번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처음 만나는 동료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근무 위치와 담당 업무를 프로필에 표시하도록 권장했다. 이를 통해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더 나은 협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메신저 소통에서도 첫 인상이 중요하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동료와 대화를 시작할 때, 메신저 프로필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알리는 첫 인상이다. 따라서 프로필 사진과 정보는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첫 인상을 남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동석 프로필 사진 밈, 기억하시나요?

과거 “직구를 할 때 마동석 님의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하면 배송 사고가 없다”라는 밈을 떠올려 보아라. 프로필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프로필 사진은 원활한 소통과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조직문화팀은 캠페인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변화를 실천했다. 조직문화팀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사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 변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컬처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근무 위치, 담당 업무 등 자신을 표현하는 정보를 업데이트하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월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약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신청하였고, 이 중 247명이 새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했다. 첫 캠페인 이후 뜨거운 관심 덕분에 3번의 앵콜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금의 ‘나’와 프로필 사진 속 ‘내가 ’ 너무 다르다면?

사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보면 10년 전의 나, 과도한 포토샵의 흔적, 여러 사람들 틈에서 보이는 흐릿한 내 모습, 역광 사진 등 다양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만약 프로필 사진과 현재 모습 간의 차이가 크다면 업무 중 소통에서도 예상치 못한 어색함이 생길 수 있다. 😂

업무 중 다양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직접 만나기도 한다. 그런데 만약 메신저에서 봤던 동료의 모습이 실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어떨까? 점심시간에 우연히 마주친 동료를 바로 알아보고 인사할 수 있다면, 소통의 거리감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가 협업 문화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기획을 시작했다.

전문가와의 특별한 촬영 환경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준비된 촬영 환경은 정말 특별했다. 스튜디오 못지않은 조명과 세팅, 그리고 자연스러운 촬영을 도와주신 고대은 책임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프로필 사진을 새로 찍을 수 있었다. 책임님은 스튜디오 운영 경력까지 있는 전문가로, 모두가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리드해 주셨다. 물론 기자 본인 얼굴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지만. (웃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소통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모습에 대해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우분들도 지금의 ‘나’를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변화를 시작해보자. 아직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사우들을 위해 지난 참여자 분들의 솔직 후기를 준비했다.

Q.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는 이유와 이전 프로필 사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사내 메신저를 통해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 프로필 사진의 첫인상이 더욱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사진은 10년 전 취업 준비를 하면서 찍은 증명사진이었는데, 친구들과 놀다가 별다른 준비 없이 현장에서 대여해 준 옷을 입고 찍다 보니 어색하고 보정이 많이 들어간 사진이었어요. -W마케팅팀/김*란
입사할 때 제출한 사진이 오래되어 화질이 깨져, 언젠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전 사진은 옛날 증명사진 특유의 그라데이션 배경에, 과하게 보정된 제 모습이 아니라 마치 제 동생(?) 같은 사진이었어요. -클라이언트팀/박*영
대학생 때 찍은 10년도 넘은 사진이라 변경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2팀/장*완
2년 전 사진이라, 최근 모습으로 갱신하고 싶었어요. 동네 사진관에서 급하게 찍었던 영혼 없는 사진이라 모르는 사우들은 그냥 말 걸지 말까~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사운드팀/김*우
처음 입사했을 때 공적인 이미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프로필이 개성과 업무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꾸고 싶었어요. -글로벌라이제이션실/슈*

Q. 특별히 소품을 활용하셨는데 그 이유와 소품의 의미가 있으신가요?

제가 젤다의 전설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데, 올해 도쿄 여행에서 예쁜 코로그 인형을 사 온 뒤로 제 책상엔 항상 코로그가 함께하고 있어요. 저를 지켜주는 친구라 사진에 같이 태워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진의 제목은 “회사 생활도 게임처럼 모험하듯이!”입니다!

Q. 캠페인에 참여한 후기는 어떠셨나요?

회사 내에서 찍으니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포즈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는데, 특히 소품을 활용하여 촬영을 시도했는데 흔쾌히 컨셉을 이해해 주시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게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게임을 참 좋아하는, 회사 생활을 즐기는 밝은 모습으로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뀐 프로필 사진으로 메신저를 하니 사람을 좋아하는 제 성격이 사진에서부터 바로 드러나서 타 부서에도 다가가기가 훨씬 편한.. 그런 느낌☺️ (사운드팀, 김*우)

프로필 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거라 어색했는데 팀원분들이 잘 나온 거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저를 더 알아보기 쉬우실 것 같아요! (기획2팀/장*완)

잘 찍어주실 것 같아서 기대했어요. 새삼 저도 나이가 들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ㅋㅋ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찍을 걸 그랬나 싶긴 해요. (W마케팅팀/김*란)

짧은 시간 안에 찍고 올 수 있는 점,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해서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온 것 같아 너무 좋아요.
팀원 분들도 다 잘 바꿨다고 얘기해주시고, 메신저에서만 뵙던 사우분들도 이제 저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클라이언트팀/박*영)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고 다양한 각도로 찍은 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편집까지 해주셔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글로벌라이제이션실, 슈*)

끝으로, 사내 메신저 꿀팁을 준비했다. 업무 환경과 소통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 변경 캠페인 및 컬처메시지에 담긴 컴투스만의 메신저 사용 방법을 적극 활용해 보길!

💡TIP. 사내 메신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① 인사와 용건은 한 번에
메신저로 대화할 때 인사와 용건은 한 번에! 신속한 소통이 가능해요.

② 서로를 향한 작은 표기
원활한 협업을 위해 나를 찾는 구성원들이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나의 근무 위치와 담당업무를 표기하세요. 그룹웨어 환경설정을 통해 변경할 수 있어요. 그룹웨어에서 정보를 변경하면 메신저의 나의 정보도 자동으로 연동돼요.

③ 프로젝트와 주제별 대화방 구성
업무 목적에 따라 대화방을 나누어 혼선을 줄이고, 동료들과의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세요.

④ 나의 상태 표시 활용

근무 상태를 명확히 설정하여 비대면 환경에서도 상대방이 현재 가능한 상태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직문화팀은 사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 변경 캠페인, 컬쳐 메시지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더 효과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 메신저 프로필 사진 변경 캠페인은 2025년에도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사내 카페에 방문하면, 한편에 진열된 컴투스 스토어 신제품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뺏기게 된다. 매년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다짐하며, 더 이상의 굿즈는 집에 들이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순식간에 뒤집어버리는 귀엽고 멋진 제품들! 이 굿즈들이 소비자의 앞에 나타나기까지는 어떤 과정이 필요했을까? 컴투스의 IP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창출하는 IP사업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담당 업무를 포함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파인애플피자: 안녕하세요. 저는 컴투스 스토어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파인애플피자입니다. 제품 사진 촬영, 콘텐츠 업로드, SNS 운영과 이벤트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82피플: 안녕하세요 🙂 컴투스 스토어 운영과 국내외 온,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82피플입니다.

12색파레트: 안녕하세요. 컴투스 IP를 활용해서 다양한 굿즈 기획, 디자인,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12색파레트입니다.

오마카세: 안녕하세요. 오마카세입니다. IP사업팀에서 주로 물류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지: 안녕하세요. 건지입니다. IP사업팀에서 피규어 제품과 MD 제품의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슈퍼와사비 : 위 팀원분들 도우며 컴투스 스토어 및 merchandising 사업 리드를 맡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Q. IP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파인애플피자: 컴투스의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굿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은 특별한 컬렉션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까지, 새로운 제품들을 발굴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오프라인 행사에 팝업스토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예시로, 가장 최근에는 도쿄에서 열린 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82피플: 제작된 제품은 컴투스 스토어와 해외 로컬샵에 출시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해외 법인과 소통하여 해외 유저 케어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거나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색파레트: 컴투스 IP를 활용한 굿즈 제작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유형의 가치를 창출하고 유저 경험을 확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IP 사업팀이 제작한 굿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입도 담당하고 있으며, 물류 외에도 마케팅 관련 굿즈의 제작 및 기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지: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브랜드 콜라보, 전시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IP 브랜딩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IP사업의 길을 걷게 되셨을까요?

파인애플피자: 저는 게임이나 IP 관련 경력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팝업스토어 방문과 굿즈 구매를 매우 좋아했어요. ‘덕업일치’를 꿈꾸며 취미 생활을 업으로 이어보고 싶던 중, IP 사업팀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82피플: 이전 직장에서 IP 사업을 담당하며 처음 이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게임과 크리에이터의 IP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IP 사업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12색파레트: 우연히 아는 지인의 소개로 이전 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되었고, 처음 맡은 작업이 게임 팀 유니폼 디자인이었습니다. 2D 시각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했지만, 굿즈 디자이너로 IP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귀염뽀짝한 굿즈들을 제 손으로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이 일을 해왔습니다.

오마카세: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과 영화의 IP 굿즈 및 세계관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전 게임 회사에서도 IP 관련 제품을 제작하며 많은 재미를 느꼈습니다. 🙂

건지: 워낙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를 좋아해 덕후였습니다. 서브컬처에 대한 깊은 애정 덕분에 이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번외) Q. 나는 _____ 없이 살 수 없다! 

12색파레트: 나는 아크릴 없이 살 수 없다!  많은 캐릭터와 게임 IP에서 아크릴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크릴 소재의 제품들은 저렴하고 가볍지만, 제조업체들의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되어 인쇄 퀄리티 역시 뛰어납니다. 제가 만든 제품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이 제일 좋은데, 아크릴 소재 제품은 그 작은 것에서 오는 감동이 있습니다.

건지: 저는 로봇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합니다.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피자: 봉제인형 없이 살 수 없다! 저는 다양한 굿즈 중에서도 말랑말랑한 봉제인형을 좋아하는데요. 이런 인형들을 사고 싶어서 (특히 한정판) 국내외 팝업스토어를 찾아다니는 것을 계기로  IP사업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니, 좋은 곳으로 인도해준 행운의 마스코트 같아요. 귀여운 제품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요. 여담이지만, 컴투스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봉제인형 상품들은 퀄리티가 꽤 좋습니다. ★품질 보장★

Q. 일을 해보기 전과 현재 느끼는 IP사업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다를까요?

파인애플피자: 처음엔 그저 ‘멋있는 제품을 잘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커뮤니케이션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작 업체와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고요.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해 유관 부서의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12색파레트: IP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IP를 다루는 주체가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추진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IP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눈을 맞추는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건지: IP에 대한 열정과 크리에이티브한 생각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있어야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거든요.

Q. 상품 판매, 매출 분석까지 더 나은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데에 노력하는 것들이 있나요? (ex: 인프런 수강, 팝업 스토어 방문 등)

12색파레트: 무엇보다 다양한 자료를 많이 보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굿즈와 디자인 레퍼런스를 찾는 것부터 팝업스토어 현장 방문까지, 최대한 많은 자료를 눈으로 접하고 피부로 느끼는 것이 가장 큰 공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현장에서 감각을 세우고 있어야만, 만들고 싶은 상품이 생겼을 때 그동안 본 다양한 상품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건지: 타사 메인 IP의 주요 굿즈와 이벤트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자 노력합니다.

파인애플피자: 타사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모든 요소들을 뜯어봅니다. 나눠주는 리플렛, 이벤트 진행 방식, 동선, 제품 디스플레이, 현수막 등이 그 예시인데요. 작은 홍보물 하나에도 나름대로의 기획과 고민이 담겨져 있는 게 느껴집니다.. 또한, SNS에 업로드되는 팝업이나 이벤트 게시글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은 이미지들을 캡쳐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참고하고 있습니다.

Q. 자사 굿즈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12색파레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소비자(유저)의 감동입니다. 게임 IP 상품을 구매하시는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저희 컴투스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찐팬들입니다. 이분들이 즐겨하는 게임의 캐릭터가 굿즈로 제작되어 손에 들어왔을 때, 좋아하는 몬스터가 현실로 소환된 것 같은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중요한 부분을 잘 챙기기 위해서는 인게임 몬스터의 느낌을 굿즈에 잘 반영해야 하며, 그에 맞는 적합한 디자인 양식과 상품의 재질까지 고민하여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피자: 저도 파레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게임의 캐릭터나 세계관, 인게임 요소들을 얼마나 적절하게 굿즈에 녹여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캐릭터 이미지만 넣는다고 해서 평범한 상품이 사고싶어질 만큼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Q. 글로벌 IP를 관리할 때의 어려움이 있을까요? (ex: 국가별 소비자 성향, 시장 등) 

파인애플피자: 콘텐츠 제작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나의 모국어가 아닌 콘텐츠를 소비할 때, 보이지 않는 큰 장벽이 존재한다고 느끼거든요. 이 장벽을 넘을 만큼 재미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요.

12색파레트: 글로벌 IP를 다루다 보면 문화의 차이를 여실히 느낍니다. 국가별로 소비자의 성향 패턴이 다르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대한민국 소비자는 ‘일반인 코스프레(일코)’ 성향을 보입니다. 즉, 이 IP를 좋아하지만 겉으로 드러내기에는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입니다다. 반면, 서구권 게임 팬들은 디자인이 크게 들어가고 IP가 확실하게 노출되는 의류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국가별로 많이 판매된 굿즈를 보면 그 차이를 실감할 때가 많습니다.

오마카세: 국가별로 선호하는 굿즈나 제한되는 제품들이 상이합니다. 제 업무가 주로 물류 수출입이다 보니 해외 통관 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남아시아는 TISI 인증이 필요하고, 유럽은 CE 인증이 필요하여 매번 해외 운송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슈퍼와사비: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ㅎㅎ 컴투스 스토어와 상품화 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든 것이 도전이고 레슨런입니다. 데이터도 아직 부족한지라 상품 기획부터 현지화 마케팅 전략까지 많은 의사 결정 사항에 변수가 많습니다. 신규 사업인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업무 영역(상품 기획, 마케팅, 제조, 수출, 정산 등)을 소수 인원이 커버해야 하는 것도 어려운 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열심히 좋은 결과를 하나씩 만들어주고 있으며, 실장님과 부문장님께서도 항상 귀 기울여 필요한 사항을 들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IP사업팀의 하루 일과나 업무 루틴은 어떻게 되나요?

82피플: 출근하면 먼저 스토어의 매출과 유입을 확인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스토어를 찾아주셨는지, 어떤 제품이 반응이 좋았는지를 살펴보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또한, 컴투스의 게임 IP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포인트를 찾습니다.

파인애플피자: 신제품 출시를 위한 상품 정보 작성, 공식 사진 촬영, 그리고 홍보 배너 제작을 위한 기획안을 주로 작성합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시즌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의 이벤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색파레트: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업무 내용이 달라지지만, 기획 단계에서는 다양한 최신 굿즈 트렌드를 확인하고 가능한 많은 레퍼런스를 참고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원하는 제품이 선정되면 기존 제작업체에 견적을 문의하거나 신규 업체를 소싱하는 등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방식으로 제작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합니다. IP 사업팀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디자인과 작업 지시서를 작성하고 제품을 발주하여, 제작업체와 기민하게 소통하며 무사히 제작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루 업무를 진행합니다.

건지: 제작 중인 MD 프로젝트들의 현황을 먼저 체크합니다. 저는 주로 제작업체, 디자이너, 조형 작가님과의 소통 업무가 많아서 항상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합니다. 업체와 좋은 관계를 쌓아두면 자연스럽게 동향이나 정보도 들을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 즈음에는 디자인 검수, 실제 샘플 검수, 패키지 제작 등 검수 작업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팀원들과 함께 판매 전략 및 콘텐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IP 영역이나 시장이 있다면?

파인애플피자: 9월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라칸 ¼ 프리미엄 스태츄를 시작으로, 단순히 게임 내수시장이 아닌 아닌 전문 피규어 시장에도 도전해보자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퀄리티로는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게임 인플루언서 외에도 피규어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버와 협업하여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슈퍼와사비: 올해 현지 로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을 하나하나 구축하고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티어가 높은 북미 시장에서는 리테일 파트너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북미 시장의 로컬 리테일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IP에 관해서는 자사 IP 외에도 다양한 IP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싶어요. 인게임 콜라보레이션과 상품 결합형 패키지를 출시하는 프로젝트라든지, 타 IP 상품을 이벤트성으로 기간 한정 판매하는 등의 아이디어들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컴투스 플랫폼과 협업하여 전대물 IP 기반의 피규어 상품을 컴투스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SWC2024 월드 결선 현장에서 만난 일본 IP 홀더들로부터 저희 상품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가능성이 조금씩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Q. 게임 IP가 다른 IP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파인애플피자: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타겟이 아주 명확하다는 것! 

슈퍼와사비: 게임 IP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 게임을 출시하고, 이를 트랜스미디어 및 상품 출시 등 파생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 IP 기반의 파생 사업들은 게임 IP에 다소 종속적일 수 있지만, 역으로 인게임에 유입을 시킬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케인’과 사이버펑크의 ‘엣지러너’ 등이 있겠네요. 저희 스토어 사업도 이러한 선순환의 한 축이 되어 자사 IP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12색파레트: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소비 패턴에 캐릭터의 성능이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캐릭터 관련 IP 사업에서는 캐릭터의 외형이나 성격 등이 소비 패턴에 영향을 미치지만요. 예를 들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면, 가장 만나보고 싶은 굿즈 캐릭터는 대개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Q. 컴투스에서 맡았던 프로젝트 중 가장 애착가는 프로젝트와 이유가 궁금합니다. (희)

파인애플피자: SWC2024 월드 파이널 팝업스토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행사 진행할 때는 정신이 없었지만, 며칠 지나고 나니 팀원들이 각자 담당한 부분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 어릴 때 보던 애니메이션처럼 동료들이 힘을 합쳐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2색파레트: 처음 회사에 입사해서 진행했던 SWC2022 프로젝트가 가장 애착이 깊습니다. 처음으로 맡은 대형 프로젝트였고, 물리적인 기간이 촉박했지만, 어려움이 생길수록 다른 돌파구를 찾으며 신경 써서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제작 업체에 가서 포장도 함께하고, 물류 발송도 직접 관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프로젝트였습니다.

오마카세: 이번 SWC2024 기프트 패키지를 제작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SWC는 서머너즈 워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올해 4월부터 제작부터 물류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제작 및 납품 일정을 관리하느라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문제없이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유저 반응이 좋았던 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건지: SD피규어 Vol.1 프리오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새로운 대행사와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였는데요. 밤새 검수하고 오류가 발생해 긴급 대응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보람을 느꼈던 프로젝트입니다.

Q. 업무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요? (희)

82피플: 국내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직접 고객님들의 반응을 확인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제품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행복을 느꼈고, 본사 사내 카페에서 진행했던 사내 스토어에서 임직원분들이 즐거워하셨던 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

파인애플피자: 신제품을 공개했을 때 SNS나 커뮤니티에 굿즈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커뮤니티에서 유저분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이 그 어떤 유료 광고보다 좋은 홍보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정성스럽게 작성된 구매 후기들은 캡쳐해서 저희 팀 단체방에 바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12색파레트: 판매를 위해 만든 제품들이 많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유저가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제품의 매력과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조건들이 부합하게 제품을 잘 생산했다는 뜻으로, 업무를 잘 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오마카세: 컴투스 게임 IP별 공식 카페에서 굿즈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물론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이 또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건 내가 봐도 진짜 잘 만들었다.’ 하는 것, 혹은 ‘다른 사람이 한 것 중에 이건 정말 좋았다!’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락)

82피플: 팀 내에 제품 기획을 담당자들은 정해져있다보니 저는 제품 기획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팀원분들이 기획한 제품 중 단연 최고는 ‘서머너즈 워 프리미엄 체스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체스라는 제품에 대해 의문이 있었지만, 세밀한 피규어와 같은 체스 말들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파인애플피자: 초대형 상품인 ‘¼ 라칸 프리미엄 스태츄’가 기억에 남습니다. 외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는데, 작가님도 촬영 내내 “와~ 멋있다!”라는 말을 해주셨을 정도였거든요. 샘플 공개부터 정식 출시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제품인데도,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구매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슈퍼와사비: 스토어 판매 상품은 아니었지만, 이전 대회 관객들을 위해 기획 제작했던 ‘서머너즈 워 암속성 드래곤 나이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자사가 보유한 IP 상품화 사업의 첫 시작점이자 많은 영감을 주었던 제품이라, 하나를 꼽으라면 암드나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오마카세: ‘서머너즈 워 스카이 아레나 옥스포드 블럭’입니다. (아래에서 공개 됩니다…) 레고와 같은 블록 제품을 기획해보고 싶었는데, 국내 블록 브랜드인 ‘옥스포드’와 협업하여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SWC2024 패키지에도 코어 제품으로 활용된 만큼, 컴투스 스토어 출시 시 인기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2색파레트: ‘서머너즈 워 봉제 제품’들이 퀄리티 높게 기획 및 생산되고 있습니다. 작업 중 필요한 경우 직접 그래픽을 잡기도 하는데, 부족한 디자인일지라도 제작 업체에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아 항상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고로 봉제 인형은 대두에 몸통은 작게! 가분수로 만들어야 귀여운 법…!”

건지: ‘서머너즈 워 몬스터 3D 랜덤 키링’입니다.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퀄리티가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디테일도 뛰어나서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가챠의 재미도 있으니 적극 추천드립니다!

Q. 아쉽게 출시로 이어지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애)

12색파레트: 많은 제품들이 기획되고 반려되는 과정이 있어, 특정한 아이디어 하나를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제조 단가, 최소 제작 수량, 제작 기간 등 다양한 이유로 구현되지 못할 때, 담당자로서 아쉬움이 큽니다.

파인애플피자: 저는 IP사업팀에 합류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1, 2년 전의 상품 아이디어 기획을 파일로만 봤었는데요. ‘이런 제품이 왜 출시되지 않았지?’ 싶은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고퀄리티로 제작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출시 시기, 가격, 수량 등의 현실적인 이유도 협의가 필요한데요. 이런 부분들이 조율이 어려운 경우에 출시되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Q. 고객을 상대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순간은요? (노)

82피플: 글로벌 스토어는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하다보니 문화차이나 몇 가지 배송 이슈가  있었습니다. 스토어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자분들은 만족시켜주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마주했을 때 난감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 문의하시는 부분들을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국가의 고객님들에게 행복을 주는 스토어가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나가려고 합니다.☺️ 

파인애플피자:  현재 배송을 지원하지 않는 국가의 유저분이 연락 주실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ㅠㅠ 컴투스 스토어는 보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일부 국가에서만 배송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배송 가능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Q. 앞으로 진행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나 목표가 있다면요? (락)

82피플: 팀 내 아이디어 미팅에서 여러 번 제안했던 프로젝트인 ‘이치방쿠지’입니다. ‘이치방쿠지’는 고정된 금액으로 다양한 상품을 랜덤으로 뽑는 제비뽑기 상품입니다. 게임 유저라면 ‘가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하면 참여자와 진행자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치방쿠지(一番くじ)란?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하는 제비뽑기 상품. ‘제일복권’은 한국 웹상에서 퍼진 상품명이고 일본어로는 이치방쿠지(一番くじ)라고 한다.

파인애플피자: 다른 IP와의 콜라보 제품 출시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타겟에게 저희 제품을 선보인다면 어떤 반응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슈퍼와사비: 저희 상품들을 통해 인게임 유입 및 플레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인게임 플레이나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받아 저희 상품들과 교환하거나 응모하는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도 늘리고 동시에 저희 상품과 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강조하는 포인트인데, 게임과 실제 상품 경험의 선순환을 만들어 IP 브랜딩 시너지를 내고 싶다는 점입니다.

12색파레트: 컴투스 스토어에서 특정 테마를 메인으로 한 프로모션 이벤트 혹은 제품 패키지를 출시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서머너즈 워 데빌몬 패키지는 지속적으로 팀 내부에서 어필하고 있는 프로모션인데요. 아쉽게도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구현되지 못했습니다.

Q. 컴투스 리뉴얼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82피플: 컴투스 스토어의 UX/UI를 개선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스토어 리뉴얼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인애플피자: 정기적으로 추천 제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획전 영역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메인 페이지를 변경해 보았으니, 한 번 구경해 보시죠!

Q. 어떤 굿즈가 가장 인기가 많은가요? 24년을 빛낸 굿즈!

82피플: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귀염 뽀짝한 ‘서머너즈 워 데빌몬 인형 키링’입니다. 국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게임에서 데빌몬이 유용한 만큼 현실에서도 소장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신 것 같습니다.

파인애플피자: 8월에 진행했던 사내 카페 팝업에서는 ‘미니게임천국 해미 스트레스볼’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요. 사우분들 모두 귀여운 아이템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ㅋㅋㅋㅋ 저도 이 판매 수치에 기여해서 뿌듯했어요. 지금은 사무실 제 자리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있답니다.

Q. 어떻게 굿즈가 탄생하게 되는 건가요?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12색파레트: 제품 개발 과정은 크게 기획, 디자인, 샘플, 양산 단계로 나뉩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IP 상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른 회사의 상품 레퍼런스를 많이 체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기존에 거래했던 제작업체나 신규 제작업체를 소싱하여 실제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조 단가 및 제작 일정을 확인합니다.

디자인 단계에서는 컴투스 센트럴 아트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품을 제조하면서 인게임 그래픽을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나 일러스트 일부를 수정해야 하는 경우에는 센트럴 아트실에 요청하여 도움을 받고, 직접 디자인을 하는 경우에도 게임 IP에 위배되는 사항이 없는지 검토를 받습니다. 검토가 완료된 디자인은 작업 지시서를 작성하여 샘플링을 진행합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샘플링은 평균적으로 2회에서 3회 정도 진행하며,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양산 퀄리티가 확보되면 정식으로 양산 오더를 넣어 생산을 진행합니다. 생산이 완료되고 납품이 끝나면, IP 사업팀 내부에서 양산 완료된 제품을 받아 최종 검수 및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Q. 굿즈 제작 시 캐릭터를 고르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ex. 서머너즈 워 피규어)

12색파레트: 캐릭터 선정에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게임 IP 특성상 캐릭터의 성능이나 인기도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다수의 캐릭터 선정이 필요하여 서머너즈 워 사업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고, 인기 있는 몬스터의 순위를 받아 제품 제작에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센트럴 아트실에서 기존에 그려둔 원화도 많이 사용합니다. 원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인기의 척도로 확정된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이를 감사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에 용이한 캐릭터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 IP 캐릭터들은 일러스트 원화에 많은 디테일과 컬러링이 포함되어 있어, 모든 캐릭터를 원화와 가깝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형태가 단순하거나(ex: 서머너즈 워 데빌몬) 비교적 컬러가 적은 캐릭터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Q. 컴투스 스토어에서 내돈내산한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파인애플피자: 제가 가지고 싶은 상품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입사 후 처음 구매한 제품은 미니게임천국 집토끼 슬리퍼인데, 슈퍼에 갈 때마다 신는 최애 슬리퍼랍니다. 폭신폭신해서 발이 정말 편해요.

82피플: 불량으로 들어온 제품들을 고쳐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12색파레트: 저는 제가 만든 제품들을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약간 담당자의 자존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직원 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가로 구매한 기억이 나네요. 기본적으로 IP사업팀은 제품 테스트를 위해 양산이 완료되면 제품 1개씩을 나누어 받아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굿즈들이 있지만, 더 소장하고 싶은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컴투스 스토어에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가 있다면요?

82피플: 현재는 게임 유저를 스토어로 유입시키고 있지만, 나중에는 제품을 통해 게임을 유입시켜 게임과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

파인애플피자: 컴투스 스토어만의 자체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해 보고 싶어요!

슈퍼와사비: 컴투스 자사 IP들의 강력한 브랜딩 수단이 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제반 비용을 회수하면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상품들을 글로벌에 공급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2색파레트: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확장 제공하고, 컴투스가 게임도 잘하지만 굿즈도 기가 막히게 잘 한다는 반응으로 유저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그렇다면,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셀프 선물로 추천하는 굿즈는요?

🎁 담당자가 추천하는 컴투스 굿즈💛

Q. 각 추천 굿즈별 제작 배경 및 담당자가 ‘특별히 신경 쓴 포인트’들을 알려주세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랙돌 피규어는 이전 SWC 대회를 위해 기획 제작했던 피규어인데요. 저희 회사의 IP 상품화 사업의 첫 시작점이자, 가장 큰 영감을 주었던 제품입니다. 최초로 제품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서머너즈 워 X 스파 컬래버 포스팅보다 약 4배의 유저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은 사실 이런 제품을 기다려왔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경품으로만 지급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지난 12월 18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제품, 서머너즈 워 스카이 아레나 옥스포드 블록을 추천합니다. 서머너즈 워의 ‘NPC 아이린’과 랜드마크인 ‘천공의 아레나’ 건축물을 블록화하여 제작하였으며,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레고나 블록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서머너즈 워 블록 패키지를 조립해보시길! 보이는 것보다 조립 시간이 오래 걸리니(약 3~4시간) 여유를 가지고 즐기시면 기쁨이 두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미니게임천국의 해미 스트레스볼은 해미의 귀여운 매력을 살리기 위해 여러 번의 샘플링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쫀득함을 구현하였습니다. 손목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미스터 두낫띵’ IP와 서머너즈 워의 ‘엔젤몬’, ‘데빌몬’이 컬래버한 피규어입니다. 무기력하지만 유쾌하게 하루하루를 견뎌가는 두낫띵의 일상 속에서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두낫띵과 데빌몬 쿠션은 분리 가능하여 오피스 책상이나 개인 공간의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Q. 반면 곧, 출시 예정인 굿즈도 있다는데?

🗣️:서머너즈 워의 아르타미엘 인형과 라쿠니 인형은 아트팀에서 그려주신 귀여운 일러스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인형 자체의 퀄리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여러 차례 샘플링과 보완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습니다. 책상 한편에 지친 나를 응원해 줄 친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인형들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니 많.관.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 ‘1/9 스케일 서머너즈 워 제라투 피규어’ 입니다. 크기가 높이 40cm로 매우 큰 피규어로 조형미와 디테일이 훌륭한 제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우분들을 위한 한마디

82피플: 컴투스 스토어와 저희 팀에서 제작한 제품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내 스토어를 통해 자주 찾아뵐 테니, 지금처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파인애플피자: 신제품 출시 직후,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이 종종 메신저를 주시는데요. 메신저가 많이 오면 ‘이번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구나!’ 하면서 내심 기쁘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굿즈 문의 대환영★

슈퍼와사비: 저희 팀은 스토어 상품 외에도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을 위한 브랜디드 패키지 및 상품 기획 제작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인력과 여건의 한계로 모든 요청을 수용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항상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오마카세 : Com2uS Store 포에버 🔥🔥🔥

12색파레트: 컴투스 스토어가 오픈하기까지 많은 사우분들의 도움과 응원, 격려가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로 인해 컴투스 사우분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중하게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Com2uS Store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건지: 제품과 콘텐츠로 사우분들에게 소소한 회사 생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적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도 파이팅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내 품에 들어올 때의 짜릿함. 취미에 진심인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것 같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유저에게 이런 특별한 행복을 선사하기까지 IP 사업팀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정성을 기울이는 지 알 수 있었다. 내 곁에 있는 굿즈들을 더더욱 소중하게 여겨야겠단 생각이 든다. (책상 위의 엔젤몬을 쓰다듬는다.)

어느덧 2024년도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컴투스 스토어 담당자가 직접 추천하는 굿즈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 하거나, 혹은 자신에게 올 한 해도 수고 많았다고 셀프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IP사업팀이 쏟은 노고가 컴투스 스토어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기쁨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멋진 컨텐츠 기대하겠다!☺️

길었던 여름과 가을이 지나 어느새 김장 시즌이 돌아왔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 만은 후끈🔥하고 따뜻💗했던 컴투스 그룹 김장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한다.

이번 활동은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 그룹 구내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 봉사 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과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800kg의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직접 포장했으며, 완성된 김치를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통해 80여 개의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요…🤔
금천구 지역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문 장애인 복지 시설
현재 교육 및 치료,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김수연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지역사회조직화팀장은 “김치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김장이 어렵거나 비용이 부담되는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그룹 임직원도 “김장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일일 체험기

오늘 활동은 컴투스 그룹사의 약 30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봉사 활동이 진행된 임직원 식당에는 김장을 위한 배추, 양념, 포장 비닐 등이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다. 복지관분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마음이 느껴진다.

테이블에는 비닐 옷, 고무장갑, 마스크, 위생 모자 등 김장 작업 시 착용할 용품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도착해서 편하고 빠르게 착용할 수 있었다.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비닐 옷 위에 입을 컴투스 로고가 새겨진 조끼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샛강생태공원 봉사 때도 착용했던 조끼라서 괜히 더 반가웠다.

협력 기관 직원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봉투에 담아 포장하는 간단한 과정이었지만 반복하다 보면 은근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품들을 모두 착용한 후, 배추와 양념 앞에 모여 김장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버무리기 팀과 포장 팀으로 나누어 작업하기로 했다. 호기롭게 봉사 활동에 참여 신청을 했지만, 사실 기자는 김장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살짝 긴장이 되었다. 두근두근, 첫 김장의 시작!

하지만 기자만 김장이 처음인 것이 아니었다. 대다수의 활동자들이 김장을 처음 해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력자의 시범을 보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잘 못해도 복지관 측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신다^0^~)

양념에 배추를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작업이라 쉬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감을 잡기 어려웠다. 그래도 계속하다 보니 요령이 조금 생겼다. 요령이 생긴 뒤부터는 속도를 내었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앞에 놓여있던 배추들을 거의 다 버무린 뒤 “오늘 활동 금방 끝나겠는데요?” 라고 말하자마자 배추와 양념이 리필 되었다. 🤣

사진에 보이는 고무장갑은 내부에 기모 처리가 되어 있었는데, 기모 고무장갑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배추가 꽤 차가웠는데 기모 고무장갑 덕분에 손이 시리지 않아 좋았다. 김장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

열심히 버무리고 포장 팀으로 전달하기를 반복한 지 어느새 2시간이 지나, 포기 김장이 완료되었다. 포장 용품이 부족해 포장 작업이 조금 늦어졌지만, 덕분에 이렇게 쌓아둔 김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쌓아둔 김치 앞에 모여 기념사진도 찍었다. (🫶) 뿌듯한 순간이었다.

잠시  포장 용품이 준비되어 포장까지 마무리되었다.

총 80여 개 가정에 전달할 수 있는 800kg 정도라고 한다. 총 80여 개의 가정이라니..! 많은 가정에서 겨우내 김치를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예정된 김장 작업을 모두 완료한 뒤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한 사우들과 김장 후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도시락이 준비되었다.

도시락에는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이 들어있었고, 협력 기관 직원분들이 방금 우리 손으로 만든 김치를 함께 제공해 주셔서 제일 맛있었을 때의 맛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가장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김장 김치에 수육이라니 최고의 조합이다. 수육에 처음 만들어본 김장 김치를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 김치가 맛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몸은 살짝 고단했지만 한국인이 초겨울에 할 수 있는 봉사 중 가장 의미있는 봉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김장 봉사 활동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년에는 좀 더 능숙하게 김치를 버무릴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올해 상반기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로원, 아동 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및 기관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들을 나누기 위해 컴투스 그룹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 컴투스 그룹사의 또다른 ESG활동이 궁금할 분들을 위해 기사를 남긴다. 모두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

© ideogram.ai

NFT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오픈씨(Opensea)를 시작으로 블러(Blur) 그리고 매직 에덴(Magic Eden) 같은 주요 마켓 플레이스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사에서는 Dune을 이용하여 각 플랫폼의 온체인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시장 변화를 살펴보면서 미래의 NFT 시장 방향성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1. NFT 시장의 과거: 2021~2022년 성장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NFT 시장이 급성장을 이루었던 시기다. 오픈씨는 이 시기 동안 시장 초기 선점자로서 주도적인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22년 10월 블러와 매직에덴이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이 시작됐다.

오픈씨 자체로만 1m의 주간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면, 급성장을 이루던 시기에 얼마나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컸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거래가 오픈씨에서 이루어진 것도 알 수 있다.

블러는 전문 트레이더들을 위한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토큰 에어드랍과 낮은 거래 수수료(마켓 수수료 0% + 최저 로열티 0.5%)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점차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거래량으로는 오픈씨와 비슷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다.

블러의 거래량이 고점에 비해 하락이 큰 것으로 보이지만, 영원할 것 같던 오픈씨의 1인자 지위를 뺏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영원한 1인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그치만 블러의 활성 유저 자체는 생각보다 적은 모습이다. 전문 트레이더들을 타겟으로 잡기 때문이다. 블러의 주간 활성 유저는 오픈씨에 비해 확연하게 적지만 거래량이 더 높다는 사실에 입각하면, NFT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소수의 트레이더가 NFT 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마케팅의 문제가 아니라 NFT시장 흐름 변화가 블러의 성장 이유인 것이다. NFT 시장이 대중이 아닌 트레이더에 의해 돌아가는 모양으로 변모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매직 에덴은 이더리움 기반의 다른 마켓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솔라나 기반 NFT 거래소로 입지를 다지면서 작지만 고유의 커뮤니티를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 NFT 시장의 과거: 2023년 크립토 윈터


2023년 2월, NFT 시장은 고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양적 완화가 끝나고 금리 인상 그리고 NFT시장의 버블 논란으로 거래량 하락을 맞이했다. 거래량은 블러가 오픈씨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NFT시장은 확실히 대중이 아닌 트레이더 위주로 돌아가게 됐음을 알 수 있다.

주간 활성 사용자는 오픈씨가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시장 선점 효과와 관계 깊다. 2023년 데이터를 보면 활성 유저는 계속해서 줄거나 유입이 없는 모습이다.

오픈씨의 주간 활성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트레이더가 아닌 대중에겐 아직 오픈씨가 NFT 거래 마켓으로서 더 편하고 익숙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픈씨의 시장성이 남아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유입이 없거나 줄어든 만큼 트랜잭션도 유사하게 평이한 모습이다. 데이터를 보면, 2023년은 NFT에 아직 관심이 남아 있는 대중과 트레이더들이 평이하게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어찌보면 산업의 성장기 이후 안정화 시기로 접어드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3. NFT 시장의 현재: 2024년 크립토 회복기


2024년 1월 10일, 비트코인 ETF 승인 소식은 크립토 시장 전반에 신규 자금 유입 신호를 주었다. 이는 NFT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2~2023년 시기와는 달리 NFT가 단순 커뮤니티보다 토큰 에어드랍의 조건으로 사용되면서 트렌드의 변화가 생겼다. 대중보다는 트레이더로 이루어진 NFT 시장에서, NFT가 토큰 에어드랍의 조건이 된 것은 트레이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인센티브였던 것이다. NFT가 과거보다 더 대중보다는 트레이더 위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NFT가 토큰 에어드랍 조건으로 사용되는 트렌드는 잠깐이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거래량은 계속 감소하는 양상이다. 미루어보아 NFT시장에 대한 관심이 트레이더들로부터도 점차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 솔라나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단단한 커뮤니티 빌딩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이로 인해 매직에덴이 굉장히 크게 성장했다. 메인넷이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생태계의 디앱이 성장한다는 재밌는 상관관계가 데이터를 통해 엿보인다.

2023년 BAYC가 압도적인 1위였지만, 2024년에는 PudgyPenuins이 거래량으로 BAYC를 이겼다. 단순히 NFT 커뮤니티의 기여를 바라기만 하지 않았고 홀더에게 토큰 에어드랍을 통해 실익을 주었으며, IP 산업을 통한 오프라인과 연결점을 만들며 실질적 성과도 보여줬다. 기존 NFT와 달리 온라인 기반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홀더를 만족시킨 것이다. 단순한 커뮤니티와 혜택 중심의 NFT에서 실익을 챙기며 오프라인 연결점이 있는 NFT로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NFT 시장의 미래: 20xx년


2024년 10월 NFT 마켓 데이터를 보면 거래량 자체는 블러가 독보적이며 오픈씨는 활성 사용자에 강점을 두고 있다.

5. NFT 시장은 죽었는가?


어떤 사람들은 NFT시장이 죽었다고, 어떤 사람은 생각보다 시장이 살아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시장 거래량이 죽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NFT 시장은 아직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왜? 아직 살아있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가 인간의 본능을 계속 가지고 있는 이상, 소속감과 보상심리를 갈구하기 마련이다. 블록체인의 핵심 중 하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내가 어디에 소속되고 어떤 사람들과 나의 유무형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꼭 NFT일 필요는 없다. 밈코인이 될 수도, 나만의 기술적 코인이 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NFT 가치가 커지며 보상을 경험했던 이들은 NFT 시장으로 돌아오거나, NFT와 유사한 시장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NFT로 스스로를 표현하며 커뮤니티 구축 과정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으로 NFT 거래를 성사시켰던 경험은 인간의 본능과 맞닿아 있다. NFT 시장이 인간의 본능과 관계적으로 멀어지지 않는 이상 개인적으로 NFT 시장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들… 이 기사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거북이 세상으로 돌아가려다 자세를 고쳐 앉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우들은 주목하시라. 자칭 ‘운동 is my life’인 이들은 맨몸 운동부터 쉽게 접해보지 못한 운동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근수저들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웰니스를 실천하는 컴투스 그룹사 사우들이 모였다.


“그런데 웰니스가 뭐야?”

웰니스 :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일컬음

각자 최애 운동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리: 안녕하세요, 맨몸 운동을 좋아하고 클라이밍을 주로 하는 제리입니다. 클라이밍의 매력은 어려운 난이도를 성공했을 때 느끼는 희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 안녕하세요, 맨몸 운동과 펜싱을 하는 이재입니다. 펜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과거 올림픽 펜싱 경기를 보고 문득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하다가 최근에 집 근처에서 펜싱을 배울 수 있는 장소와 커리큘럼이 생겨서 시작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는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염피치: 안녕하세요, 매일 수영을 하고 있는 염피치입니다. 현재 주 5~6회 정도 수영을 하고 있으며, 약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내 댄스 동호회 ‘댄투스’를 통해 댄스도 하고 있습니다.

강쥐: 안녕하세요, 요즘 클라이밍에 푹 빠져 있는 강쥐입니다. 사실 클라이밍 외에도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보고 운동 친구도 사귀고 싶어서 컴친소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운동 동호회에서는 러닝, 탁구, 헬스를 하고 있으며, 메인으로는 클라이밍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km 마라톤 대회에도 나갔었습니다.

암바여신: 안녕하세요! 주짓수를 하고 있는 암바여신입니다.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으며, 함께 할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왔습니다. 주짓수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고, 수영도 최근에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얌깽: 안녕하세요, 축구와 풋살을 좋아하며 가끔 런닝이나 수영도 즐기는 얌깽입니다. 축구에서는 수비수(센터백)로 활동하고 있으며,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늘보리: 안녕하세요, 평생 운동으로 삼고 싶은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고, 최근에는 멋진 폴댄스를 시작한 하늘보리입니다. 돌아가는 폴과 고정 폴을 통해 다양한 폴댄스를 배우고 있는데, 부딪혀서 멍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일어나 하체…해야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몇 년 동안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제리: 장기근속 휴가로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살면서 실내 클라이밍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클라이밍을 하고 있으며, 2023년 4월쯤 시작했으니 지금까지 약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이재: 맨몸 운동은 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펜싱을 하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 신생 클럽이 생겨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펜싱은 반 년 정도 해왔습니다.

염피치: 아직 1년밖에 안 된 초보입니다. 물놀이를 갈 때마다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그러다가 ‘나도 못 할 거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 강습을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쥐: 군대에 있을 때 할 일이 없어서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족구, 탁구를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꾸준히 여러 운동을 해왔고, 클라이밍은 시작한 지 지금 1년 반 정도 되어갑니다.

암바여신: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몸을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어 몸이 약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발레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쉬다가 주짓수를 하게 되었고, 너무 재밌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주짓수를 시작한지는 4년 정도 됐네요.

얌깽: 축구는 어릴 때부터 해왔고, 사실 운동이라는 느낌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라고 생각되고요.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는 그냥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인 것 같습니다.

하늘보리: 성인이 되고 나서 어렸을 때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발레부터 시작하여 필라테스도 배우고, 지금은 요가에 정착했으며 최근에는 폴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을 배웠지만, 계속 이어진 것은 6년째입니다.

많은 운동들 중에 왜 이 운동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요.

제리: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실력이 향상되는 부분도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재: 펜싱은 종목에 따라 공격 방법과 유효 부위가 달라지는데, 제가 하는 ‘에페’라는 종목은 전신을 찌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공격마다 카운터 기술이 있어 몸으로 하는 체스라고도 합니다. 게다가 펜싱은 투기 종목 중 유일하게 체급 구분이 없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펜싱 종류와 공격부위

염피치: 일단 물에 들어가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물놀이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어요. 놀러 온 기분이죠. 저는 생각과 걱정이 많은 편이라 머릿속이 항상 시끄러운데, 다른 운동을 할 때는 가끔 딴 생각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수영을 할 때는 다른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 오로지 물과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살도 빠져서 몸도 가벼워지고요.😊

강쥐: 제가 개발을 하고 있는데, 클라이밍 문제를 푸는 게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은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문제 풀이의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서 인지 체성분에서 근육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고요.

암바여신: 주짓수의 테크닉들은 보통 지렛대의 원리나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넘기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체격이 작은 저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상대방의 움직임에 반응해서 저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머리도 많이 써야하더라고요. 내가 상대방보다 더 많은 테크닉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체급 차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얌깽: 축구는 팀 스포츠만의 매력과 전우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하늘보리: 요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플라잉 요가, 아쉬탕가, 하타, 아디다스, 힐링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서 그날 기분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운동 시작 전에 준비 루틴 또는 습관 같은 것이 있을까요?

제리: 갑자기 큰 힘을 사용하게 될 때 다치지 않도록 시작 전에 손가락, 어깨 등을 예열 합니다. 그리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매우 중요…)

이재: 운동 당일은 점심, 저녁 식사량을 늘리고 시작 전 부상 위험이 큰 하체 위주로 스트레칭을 오랫동안 합니다.

염피치: 저는 새벽 강습을 듣고 있어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에 듭니다. (안 될 때도 많지만 노력 중이에요.) 배를 든든히 하고 수영을 하면 속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빈 속으로 가지만, 접영처럼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영법을 하는 날에는 고구마나 바나나를 먹고 강습에 갑니다.

강쥐: 다치지 않기 위해 무조건 15분 이상 몸풀기를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목부터 발목까지 하나하나 다 늘려놓고 시작해요.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자주 다치더라고요.

암바여신: 운동 가기 2시간 전에 간식을 먹고, 준비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제 루틴이에요. 아침 운동하는 날에는 회사에 가서 간단한 단백질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얌깽: 헬스 같은 경우에는 운동 전후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어요.

하늘보리: 운동하기 전 2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제 준비 루틴이 된 것 같아요. 운동하기 직전에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올라올 뻔해서 너무 힘든 경험이 있었어요.

운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 (예: 바디 프로필, 한라산 등반, 웨딩 사진 촬영 등)

제리: 클라이밍에는 문제마다 그레이드가 있는데, V5에서 V7 정도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 한참 멀었네요.

이재: 크고 작은 대회가 있는데, 첫 목표는 1년 중 가장 큰 협회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고, 다음 목표는 입상입니다.

염피치: 아직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에 들어가는 건 무서운데, 언젠가는 바다에서 멋지게 수영해보고 싶습니다.

강쥐: 예전에는 바프가 있었지만 이미 해버렸고, 이제는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꾸준히 다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오래오래 운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암바여신: 블랙벨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꾸준히 운동하고 싶어요.

얌깽: 특별한 목표는 없습니다.

하늘보리: 요가 난이도 중 최고 난이도 자세인 핸드스탠드에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주로 하고 있는 운동 외에 다른 운동도 하시나요? 혹은 해보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요?

제리: 맨몸 운동을 좋아해서 클라이밍과 함께 맨몸 운동, 러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필라테스도 했었는데, 지갑 문제로 6개월 정도만 했습니다.

이재: 맨몸 운동을 좋아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해요.

염피치: 수영에 다니기 전에 복싱을 배우다가 수영과 병행하기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근력 운동은 해야겠지만 헬스는 재미가 없어서 복싱을 해봤는데, 재미있고 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복싱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강쥐: 클라이밍이 메인 운동이지만, 오전에 헬스도 하고 동호회로 러닝과 탁구를 따로 하고 있어요. 예전에 크로스핏 F45도 했었는데 클라이밍에 밀려서 그만두었어요. 나중에 해보고 싶은 운동으로는 권투도 한번 해보고 싶고, 지하 1층에 새로 생긴 스쿼시도 해보고 싶어요.

암바여신: 출근하기 전에 수영을 하고 있어요! 런닝이나 클라이밍, 프리다이빙도 가끔 합니다. 서핑이나 크로스핏도 배워보고 싶어요.

얌깽: 런닝이나 수영도 하고 있고, 헬스도 가끔 하고 있습니다. 크로스핏을 배워보고 싶어요!

하늘보리: 올해 갑자기 폴댄스를 배우고 싶어서 현재 요가와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된 것이 있다면요?

제리: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술을 더 잘 마시게 됐습니다. 그리고 없던 어깨가 생겼어요.

이재: 체중이 증가했는데, 하체 근육에 집중된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뛰다 보니 지구력도 많이 향상됐습니다.

염피치: 살이 많이 찐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살이 꽤 빠졌고 폐활량이 좋아졌습니다. 수영을 시작 하고 약 5kg 정도 감량해서 살이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강쥐: 철야를 밥 먹듯이 할 수 있고, 야근하고 다음 날 아침 헬스장에 갈 수 있는 체력이 생겼어요. 헬스할 때 PT 선생님이 없어도 마지막 한 번 더 들어 올릴 수 있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암바여신: 체력과 자신감이 늘었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체중도 많이 늘려서 몸이 튼튼해졌어요. 주변에서도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하더라고요. (웃음)

얌깽: 아무래도 체력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하늘보리: 눈바디가 확실하게 달라진 것 같아요! 그리고 바지 사이즈도 운동 시작 전보다 3인치 정도 줄었어요. 코어운동을 하면서 따라 신체 비율이 좋아졌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부상을 당한 경험도 있으신가요? 부상 예방을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시나요? (예: 손목/무릎 보호대, 준비 운동, 파스 등)

제리: 부상을 거의 달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깨가 조금 아프지만, 재밌으니까 참고 하게되는 것 같아요. 부상 예방에는 준비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메인 운동 외에도 서브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껴요.

이재: 칼을 사용하다 보니 팔과 가슴에 흉터가 많습니다. 작은 상처는 며칠이면 없어지지만, 세게 찔려서 생긴 피멍은 잘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더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염피치: 처음 수영을 시작했을 때 팔 돌리기 자세가 좋지 않아 어깨에 통증이 있었어요. 이제는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꼭 하고, 부상 없는 자세로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쥐: 헬스와 크로스핏을 하다가 왼쪽 어깨와 발목을 다쳤고, 러닝 중에도 여기저기 찰과상을 많이 입었어요. 찰과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흉지지 않게 약을 많이 바르고 있습니다. 뼈가 다치면 운동을 못 하니까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도 다치더라고요. 더 조심해야겠어요.🥲

암바여신: 격투기를 하다 보니 팔다리에 멍이나 잔상처가 많습니다. 큰 부상은 아직 없지만, 부상을 피하기 위해 탭을 빨리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얌깽: 헬스할 때 어깨 부상이 있고, 축구는 격한 스포츠라 부상이 많습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발목 골절, 족저근막염, 종아리 근육 파열, 햄스트링 파열 등 여러 부상들을 겪었어요. 그래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하늘보리: 운동 중에 부상당한 적은 없지만, 요즘 손목이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부상 예방을 위해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혹시 크루 활동도 하시나요? 운동 크루를 통해 친구나 연인과 같은 인연을 만든 적도 있을까요?

강쥐: 러닝 크루와 같은 운동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귄 것 같아요.

제리: 클라이밍 크루 활동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이재: 운동이 끝난 후에는 모두 함께 모이지만,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시면서 식단도 함께 하시나요? 제일 효과적인 식단과 다이어트 팁 등도 알려주세요!

제리: 저는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는 편인데, 메뉴 구성에서 단백질을 최대한 많이 챙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꼭 먹습니다. 아침을 안 먹으면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하게 되더라고요.

이재: 평소에는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주로 섭취하지만, 운동하기 전에는 끼니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많이 먹습니다.

염피치: 운동보다 식단 관리가 더 어렵다고 느끼고, 식단을 하게 되면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서 군것질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 강습을 위해 일찍 자야 해서 야식을 안 먹고 있습니다. 야식만 끊어도 몸이 가벼워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강쥐: 저는 원래 적게 먹는 편이라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치킨과 야채를 좋아합니다. 어디서든 야채는 꼭 먹으려고 하고, 고깃집에 가면 쌈 야채를 다 먹고 추가까지 하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물도 다른 사람들보다 자주 많이 마시는 것 같네요.

암바여신: 식단 관리는 따로 하지 않고 많이 먹습니다. 단백질은 닭다리살이나 프로틴 같은 것으로 조금 더 챙겨 먹으려고 해요.

얌깽: 식단 관리는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술도 마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단백질은 120g 이상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늘보리: 평일에는 샐러드와 단백질 쉐이크/바를 먹으면서 하루에 단백질을 몸무게(g)만큼 섭취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혈당 관리도 중요하다고 들어서 정제당을 줄이고 대체당으로 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저당 소스와 잼도 많이 나와서 맛있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복부 지방이나 종아리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효과적인 운동을 추천한다면요?

제리: 단순히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재: 간식을 끊고 탄수화물을 최소화하여 끼니 때만 식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염피치: 저도 궁금합니다…🧐

강쥐: 특별한 팁은 없는 것 같지만, 식사 시간에 정량을 잘 먹고 간식을 피하며 헬스장에 의식적으로 가서 대근육 위주로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고 기초 대사량이 증가해요. 그러면 주말에 밥을 안 먹고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암바여신: 저도 복부 지방은 잘 안 빠지더라고요. 살을 빼려면 식단이 정말 중요해요. 건강한 식사를 하고 간식만 끊어도 조금씩 빠질 수 있습니다.

얌깽: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탄수화물 제한, 그리고 주 1회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추천합니다.

하늘보리: 다리는 정말 잘 붓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벽과 바닥을 이용해 다리를 L자로 만들어 심장보다 높게 올리거나, 풀리X 같은 다리 안마 기계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랫동안 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번아웃은 없었는지?

제리: 부상으로 통증이 심할 때 운동을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이재: 아직 특별히 힘든 점은 없지만, 어려운 상대에게 경기를 지고 나면 집으로 돌아갈 때 무엇이 부족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고민의 늪에 빠집니다.

염피치: 새벽에 일어나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막상 운동을 가면 재밌게 하는데, 알람 소리에 눈을 떴을 때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서 그걸 이겨내고 일어나는 게 가장 힘들어요. 🥹

강쥐: 잦은 부상도 힘들고, 같이 운동하고 같이 먹었는데 나보다 근육이 빨리 커지는 친구를 볼 때도 힘든 것 같습니다.

암바여신: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이 실력이 쭉쭉 늘어나는 것을 볼 때, 나는 왜 저렇게 늘지 못할까 슬퍼지기도 합니다. 번아웃도 겪었지만, ‘그 친구들은 그 친구들이고 나는 나다. 나의 상황에 맞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마음먹고 나니 편해졌어요.

얌깽: 축구 할 때 이기적인 동료를 볼 때 조금 힘들고, 부상을 당해 못 뛸 때도 힘듭니다.

하늘보리: 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려운 자세들을 연습해도 잘 되지 않을 때였던 것 같아요. 특히 남들과 비교할 때 더욱 번아웃이 쉽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아진 제 자신과 비교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데, 중간에 운동을 포기하고 싶었던 혹은 포기했던 고비가 있었나요? 포기하지 않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제리: 클라이밍은 운동하는 영상을 찍는 문화가 있는데, 예전에 했던 운동 영상이나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또 하고싶어 지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염피치: 사실 매일 아침이 고비인데요… 같은 강습반 언니, 동생들을 만나러 갈 생각을 하며 잠을 깨고 이겨냅니다. ☺️

강쥐: 매일 아침 헬스장에 갈 때마다 고비가 있지만, 일어나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터덜터덜 나오면 할 수 있더라고요. 그냥 나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암바여신: 같이 운동하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3개월씩 결제하면 최소 3개월은 나가게 되더라고요.

얌깽: 없습니다.

하늘보리: 저 같은 경우에는 미리 결제를 해두면 학원에 가게 되더라고요. 😅 할인 이벤트가 있을 때 한꺼번에 많이 끊어놓는 것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 관련 컨텐츠나 유튜브를 즐겨 보시는 편인가요? 주로 보시는 채널이나, 참고하시는 영상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제리: 맨몸 운동은 ‘이준명’과 ’바벨라토르’ 많이 봤고, 예능용으로는 ‘말왕’과 ‘권혁’ 채널을 봅니다. 클라이밍 관련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봅니다.

이재: 유튜브에서 올림픽 채널을 자주 봅니다.

염피치: 유튜브에서 ‘찬물’과 ‘Lovely Swimmer’ 채널의 영상을 봅니다. 드릴도 잘 알려주고 차분하게 설명해줘서 좋더라고요.

강쥐: 헬스는 ‘피지컬 갤러리’와 ‘짐종국’을 참고하고, 홈트는 ‘Allblanc TV’를 참고해요. 클라이밍은 ‘ClimbTourTV‘와 ‘클라이밍잘하는형’ 영상 보는거 같아요

얌깽: 가산 디지털 운동장에서 촬영하는 ‘토탈풋볼’을 즐겨 보고, 헬스는 ‘김명섭의 헬스교실’을 보고 있습니다.

하늘보리: 유튜브는 따로 보지 않고 인스타그램에서 다이어터와 유지어터들을 팔로우하여 식단 등 꿀팁을 공유받고 있어요. 한 분 추천드리자면 ‘유주얌’님을 추천합니다!

평생 샐러드만 먹기 VS 평생 닭가슴살만 먹기

육식 만세! 평생 닭가슴살만 먹기 (6명)

제리: 평생 닭가슴살만 먹기! 요즘 맛있게 잘 나옵니다.

이재: 닭가슴살… 고기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강쥐: 닭가슴살… 음 샐러드… 야채도 좋지만 고기가 더 좋아요

암바여신: 평생 닭가슴살만 먹기! 고기가 좋아요

얌깽: 육식 만세!

하늘보리: 평생 닭가슴살만 먹기 (소스도 가능하다면 닭가슴살로 닭갈비…닭곰탕…찜닭…치킨… 평생 가능해요.)

풀 못 잃어… 평생 샐러드만 먹기 (1명)

염피치: 엇… 저만 샐러드 인가요? 평생 샐러드만 먹기! 평소에 야채를 좋아해서 소스 없이도 먹는 편입니다…😅

운동 혼자하기 VS 여럿이 함께하기

혼자하면 재미 없지~ 여럿이 함께하기 (6명)

제리: 여럿이 함께하기! 같이 운동하고 밥 먹는 것 까지가 코스입니다.

염피치: 여럿이 함께하기

강쥐: 헬스나 러닝은 혼자가 나은 거 같은데, 클라이밍이나 크로스핏 같은건 여럿이 나은 거 같네요. 요즘엔 클라이밍이 더 재밌으니까 여럿이 함께 운동하기가 좋은 거 같아요.

암바여신: 여럿이 함께하기. 혼자보다는 여럿이 해야 재미도 실력도 느는 것 같아요.

얌깽: 여럿이 함께하기!

하늘보리: 여럿이 함께하기 (저는 단체 운동만 해봤어요.)

운동은 마이웨이죠! 운동 혼자하기 (1명)

이재: 혼자 하기

이런 날씨에 야외 운동을 해야한다면? 햇빛 쨍쨍한 한여름 날씨 VS 바람 쌩쌩 한겨울 날씨

그늘 하나 없이 햇빛 쨍쨍한 한여름 날씨 (4명)

염피치: 당연히 그늘 하나 없이 햇빛 쨍쨍한 한여름 날씨

암바여신: 햇빛 쨍쨍한 한여름 날씨! 야외 수영장 가고 싶네요.

얌깽: 한여름 날씨요!

하늘보리: 햇빛 쨍쨍한 한여름 날씨

체감온도 영하권의 바람 쌩쌩 한겨울 날씨 (3명)

제리: 한겨울이 좋습니다. 땀 나면 옷이 자꾸 붙어요.

이재: 한겨울 날씨요. 추우면 옷을 더 입으면 되지만 더운 건…

강쥐: 한겨울 날씨면 적어도 껴입고 운동하면 되는데 더우면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뭘 할 수 없어요.

노래 듣기 불가능! 대신 운동 이용료 무료 VS 노래 듣기 가능! 대신 운동 이용료 2배

노래 듣기 불가능! 대신 운동 이용료 무료 (몰표)

제리: 운동 이용료 무료. 이걸 어떻게 참나요!!!

이재: 이용료 무료. 귀마개 끼고도 가능

염피치: 노래 듣기 불가능.대신 운동 이용료 무료

강쥐: 이용료 무료! 

암바여신: 이용료 무료.

얌깽: 공짜요…

하늘보리: 노래 없이 운동 무료

Music is my life…🎵은 없었다…

이상형과 24시간 데이트VS 내 롤모델 운동선수와 24시간 1:1 코칭

이건 못 참지~ 이상형과 24시간 데이트 (3명)

염피치: 이상형과 24시간 데이트

강쥐: 이상형과 24시간 데이트

얌깽: 이상형과 24시간 데이트

내 롤모델 운동선수(or 선생님)와 24시간 1:1 코칭 (2명)

암바여신: 1:1 코칭

하늘보리: 1:1 코칭

재활 치료 선생님은 안 되나요…? (1명)

제리: 롤모델 운동선수… 말고 권위 있는 재활 치료 선생님에게 몸 상태를 점검을 받고 싶네요😭

일주일간 근력 운동 못하기 VS 일주일간 유산소 운동 못하기

일주일간 근력 운동 못하기 (4명)

염피치: 일주일간 근력 운동 못하기

암바여신: 근력 운동 못하기

얌깽: 근력 운동 못하기

하늘보리: 근력 운동 못하기

일주일간 유산소 운동 못하기 (3명)

제리: 유산소 못하기! 근력운동만으로 만족합니다.

이재: 일주일간 유산소 운동 못해도 괜찮습니다.

강쥐: 유산소 못하기! 제가 근육이 잘 안 붙어서 열심히 근력운동 해야돼요.

사우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있을까요? 현재 가입하신 동호회 소개도 좋습니다. (ex:건강해GYM 등)

제리: 클라이밍을 체험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싸가 아니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이밍 동호회 싱클벙클도 있습니다!

염피치: 수영만큼 재미있는 유산소 운동인 ‘댄스’를 추천합니다! 😆 저는 사내 동호회 ‘댄투스’의 회원인데요. 2시간 동안 신나는 노래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보면 칼로리 소모가 정말 엄청나요! 춤도 추고 살도 빼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

강쥐: 러닝을 추천합니다! 아무 준비 없이 뛰기만 하면 되고,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완주했을 때의 뿌듯함이 아주 좋답니다!

암바여신: 주짓수를 추천합니다! 머리도 쓰고 몸도 쓰는 재밌는 운동이에요.

얌깽: 팀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축구나 풋살을 추천드려요. 요즘은 여자분들도 풋살을 많이 즐기시더라고요.

하늘보리: 플라잉 요가를 추천드립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

회사,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면요?

제리: 의자에서 L-Sit 버티기. 이거 말고는 사무실에서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출처 : 움직이기 유튜브 채널

이재: 의자 끝에 바른 자세로 앉기

염피치: 잠깐씩 산책하기

강쥐: 발을 땅에서 떼고 있기?

암바여신: 화장실 갈 때, 어깨랑 허리 스트레칭 하기

얌깽: 어깨 스트레칭

출처 :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채널

하늘보리: 사무실에서 티 안나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어디 기대지 않고 바른 자세로 꼿꼿이 앉기 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회사 복지카드로 운동 관련 제품을 구매한 적 있나요?

암바여신: 저는 복지카드로 주짓수 체육관 비용을 결제하고 있습니다.

강쥐: 클라이밍 입장비로 복지카드를 활용하고 있어요.

염피치: 수영복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스낵킹을 활용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리: 아침에 출근해서 저희 스낵킹에 있는 죽과 오트밀을 섞어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강쥐: 식사는 식사대로 하고, 간식을 일절 안 합니다. (스낵킹에 어떤 간식이 들어왔는지 잘 몰라요…)

하늘보리: 곤약 젤리나 견과류 등을 먹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신설 됐으면 하는 운동 동호회가 있을까요?

염피치: 배구 동호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

제리: 파쿠르 동호회나 마샬아츠 같은 동호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파쿠르(Parkour): A지점에서 B지점까지 맨몸으로 자연(산 등), 도시나 시골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 및 사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이동하는 운동
🔗마샬아츠(Martial Arts): 영어로 무예, 무술, 무도, 격투기를 뜻하는 단어

암바여신 : 수영,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 스포츠에 대한 동호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현재 생활 체육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 중인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짓수 동호회를 만들 계획입니다!

나에게 운동이란 ______다. 빈칸을 채워주세요!

이재: 저에게 운동은 몸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얌깽: 운동은 저라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두 글자이며, 축구는 전쟁과 같습니다.

강쥐: 운동은 숨 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암바여신: 저에게 운동은 삶의 동반자입니다. 운동이 제 삶에서 빠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염피치: 저에게 수영은 물과 같은 존재로,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제리: 저에게 클라이밍은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즐거워요!

하늘보리: 저에게 운동은 끝없는 숙제입니다. 도달하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기고,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자도 약 3년째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을 사랑하는 사우님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과 유용한 운동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이번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고 도전해 보도록 하겠다. 겨울이라 몸이 움츠러드는 사우들도 지금 바로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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