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길드원 친목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인 길드 아지트 통해 커뮤니티 강화
– 신규 태생 5성 소환수 구미호 추가, 특별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
– 신규 레이드 ‘영웅의 나무’ 업데이트, 전투 중 속성이 변경되는 보스 ‘파라켈’ 등장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길드 아지트를 비롯해 신규 소환수와 레이드 등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길드 아지트는 길드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콘텐츠다. 길드원들과 삼삼오오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이며, 길드 레벨이 5가 되면 길드 홈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선 기존에 길드 창에서 사용할 수 있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지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길드 탐색대에선 기존에 없었던 물고기 탐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길드 낚시터와 길드 온천도 마련돼 있다.
새로운 태생 5성 소환수인 ‘구미호’도 추가됐다. 구미호는 단계를 쌓아 각 속성별 효과를 강화하고,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여우불’이란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오는 4월 20일까지 특별 소환으로 구미호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신규 정예 레이드 ‘영웅의 나무’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영웅의 나무’ 지역에서는 전투 중 속성이 변경되는 특징을 지닌 새로운 보스 ‘파라켈’이 등장한다. ‘파라켈’을 공략할 땐 속성의 근원을 먼저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며, ‘파라켈’이 소환하는 소환수들을 처치하면 보다 수월하게 보스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레이드에서 획득한 재료로는 새로운 소환사 의상인 ‘황혼의 영웅 세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보스 처치 횟수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원하는 장비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5성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 3개를 합성하면 중앙에 등록된 것과 같은 종류의 동급 장비를 획득하게 된다. 태양석과 은하석, 마법서, 효과석의 경우 보석과 동일한 방식으로 합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이로스 던전, 성장의 길, 원정 콘텐츠에 빠른 전투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10회 이상 공략을 성공한 던전의 경우 요구 전투력과 팀 전투력이 특정 수치 이상 차이가 나면, 빠른 전투 허가권 아이템을 소모해 전투 없이 바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빠른 전투 허가권은 일일 과제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다.
공식 포럼에서는 신규 레이드 ‘영웅의 나무’ 보스인 파라켈 공략을 작성한 유저 중 최대 5명에게 신비의 소환서 5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길드원들이 모여 길드 아지트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해 포럼 갤러리 게시판에 올린 유저에게 50만 골드를 지급하는 ‘우리 길드가 클왕짱!’ 이벤트가 열린다.
‘크로니클’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며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 매출 1위를 비롯해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세계 전역의 모바일 앱 마켓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스팀 글로벌 매출 종합 차트 9위를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태국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PC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크로니클’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포럼 : https://community.summonerswar.com/chronicles/ko-kr
[사진자료]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길드 아지트 대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