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4개의 회사가 만나 탄생한 ‘A2Z Entertainment

‘A2Z Entertainment(이하 A2Z)는 기술 및 IP 공유, 공동 제작하며 종합 콘텐츠를 제작하며 메가 스튜디오로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수 IP 발굴 및 인큐베이팅부터 후공정 작업, 음원 및 아티스트 확보까지 다수의 콘텐츠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확보했다.

오늘은 4개의 회사 중 최근 ‘컴프야V23’에 깜짝 등장했던 가수 ‘첫사랑(CSR)’의 소속사, ‘POPMUSIC(이하 팝뮤직)‘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팝뮤직’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팝뮤직’은 2018년, 음악 레이블 및 OST 제작사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음악을 제작하면서,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팝뮤직’이라는 이름을 사명으로 짓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1996년 발매된 U2의 'POP'이란 앨범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POP'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다 보니 회사를 설립할 때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op Music'은 대중음악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데요. 인기 있고 매력 있는 음악의 의미를 담고 있어 우리 '팝뮤직' 식구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사명에 담았습니다. (POPMUSIC 김진석 대표)
▲ U2 POP 앨범 수록 곡 – Discothèque

4개의 회사가 힘을 모아 설립된 기업인 만큼 서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팝뮤직’ 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현재 ‘팝뮤직’은 ‘A2Z’ 내에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 및 가수 매니지먼트 등을 맡아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는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한 ‘방구석 래퍼’의 음원 제작 및 유통을 ‘팝뮤직’이 맡아 진행했었으며 ‘리슨업’ 같은 경우 저희 소속 가수인 ‘에일리’가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A2Z’의 본격적인 출범 이후에 더욱더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인데 현재 계획된 프로젝트로 ‘이미지나인컴즈’ 제작하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신병2’ OST를 팝뮤직이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A2Z’의 본격적인 첫 번째 프로젝트,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종합 기획사로 분야를 확장하시면서 고려했던 점이 있을까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음악산업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미디어 변화에 따라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변화되는 시장에 더 좋은 퀄리티의 제작물을 만들고자 아티스트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확장을 고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던 건 음악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뮤지컬의 경우도 처음부터 음악적인 접근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다양한 시너지를 고려하고 싶어 배우들 영입 때에도 가능하면 음악적인 베이스가 있는 배우들을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니 준비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팝뮤직’이 제작했던 대표 OST 음원 및 음악 콘텐츠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작이라면 뮤지컬은 ‘또 오해영’과 ‘사랑의 불시착’이 있습니다.

드라마 OST는 ‘SKY 캐슬’의 ‘We All Lie’와 ‘사랑의 불시착’ OST 중 크러시가 부른 ‘둘만의 세상으로 가’, ‘미스터 션샤인’ OST 중 백지영이 부른 ‘See You Agai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너의 세상’ 등이 있습니다.

‘팝뮤직’에는 ‘윤상’, ‘에일리’, ’케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가수분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데요. 대표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 살짝 소개해 주세요~!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은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에일리’는 올해 신규 앨범 발매 계획과 하반기 전국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케이’ 또한 신규 앨범과 프로젝트 앨범, OST 및 방송 활동 계획 중입니다. ‘윤상’은 아래에 소개하겠지만 레이블 ‘papermode’를 통한 신인 아티스트 기획, 제작과 드라마 및 영화 음악감독 등 활동 예정입니다. 그 외 아티스트들도 음반 출시 및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사랑(CSR)’은 2005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죠. ‘첫사랑’을 통해 열일곱부터 해마다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그렸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히 ‘첫사랑’을 기획하시면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 그룹 ’첫사랑’ 데뷔 프로필

오랜 기간 동안 시장과 트렌드를 분석하며 어려워지는 아이돌의 세계관 대신 쉽고 공감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는 점, 멋지고 판타지적인 무드를 가진 팀이 있는 반면, 우리의 곁에서 공감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는 배경으로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아이돌 시장 속에 차별화된 콘셉트가 필요했고, 전 세계 유일무이한 전원 동갑내기라는 콘셉트로 멤버들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이라는 고유한 감성과 ‘나이’라는 공감, 상징성 자체를 세계관으로 만들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첫사랑 이미지와 트렌드를 표현하는 팀입니다.
이렇게 기획한 ‘첫사랑(CSR)’은 K-Pop 팬덤과 대중들에게 귀한 콘셉트로 인정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소녀들이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활동 계획 알려주세요~! 

‘첫사랑(CSR)’은 올해 18살이 되었는데요.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음악과 무대,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주려 합니다. 올봄에는 첫 번째 여정인 [DELIGHT] 성황리에 앨범 활동을 잘 마무리했고, 5~6월에는 일본과 해외 공연을 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엔 국내에서 18살 테마의 2번째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브레이블 ‘papermode’는 어떤 곳인가요?

‘papermode’는 윤상 씨를 메인 프로듀서로 하는 신규 레이블이자 아티스트, 프로듀서 크루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발매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듀서들의 영입,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음반의 프로듀싱 및 드라마, 영화, 광고음악 등을 만들어 내는 ‘팝뮤직’ 내 음악적 핵심 조직 및 신규 아티스트의 발굴 창구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들과 윤상 감독님의 협업도 많이 일어나는 편인가요?

다방면의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음악가이다 보니 각 아티스트 성향에 맞는 음악적인 퀄리티 부분에서 시너지가 가장 큽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관련하여 모니터도 함께하며 음악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음악 선배로서 아티스트들의 멘토 역할까지도 해주시고 계십니다.

음악 감독을 맡은 드라마나 영화의 OST에 소속 가수들이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협업을 함께하며 올해는 ‘papermode’를 통해 데뷔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모든 음악은 윤상의 프로듀싱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음원 작업 이외에도 예정 되어있는 ‘팝뮤직’의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2024년 2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일본 도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의 투어로 확장 준비 중이며,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화 사업을 통해 K-뮤지컬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OTT를 겨냥한 에일리의 다큐멘터리 촬영 중으로 2024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투스 사우분들과, 독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팝뮤직’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컴투스와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하겠습니다. 😁

‘QA’는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개발, 사업, 마케팅, 홍보 등 게임 사업에서 필수적인 직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QA팀에서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QA팀은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그 밖에는 또 어떤 업무가 있을까?”

등등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QA팀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컴투스홀딩스 BC검증팀 구민주 대리(사진 왼쪽) / 컴투스 FUTURE QA팀 양태진 선임(사진 오른쪽)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태진

안녕하세요. 컴투스 FUTURE QA팀 양태진입니다. 야구 프로젝트 QA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민주

안녕하세요! 컴투스홀딩스 BC검증팀 구민주입니다. 컴투스홀딩스 게임 QA팀으로 입사해서 작년 9월에는 BC본부로 이동했습니다!

태진님은 야구 게임 QA를 담당하고 계시는데,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시나요?

태진

야구 게임을 담당하게 되면서 야구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얼마 전에는 워크샵에서 팀원들과 작은 구장에서 야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야구를 해 본 것은 처음인데요, 게임에서만 보던 수비와 타격을 실제로 배우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수비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타격할 때 짜릿한 손맛을 잊을 수 없더라고요. 시간이 되면 야구장 직관도 가고 스크린 야구장에 가서 배트도 맘껏 휘둘러보고 싶네요!

QA 직무 소개와 현재 BC검증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먼저 게임 QA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게임 QA는 작게는 게임의 이슈를 찾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기획의 오류는 없는지, 기획 단계에서 의도한 밸런스는 맞는지, 재미는 있는지, 유저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불만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를 검토하는 직무입니다. 이 외에도 기업, 마켓, 국가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 게임이 그에 맞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체크하는 일을 합니다.

민주

QA팀에 있었을 때는 모바일 RPG,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담당했고, 현재 BC검증팀에서는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된 모든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상자산 지갑(wallet) 모바일 디앱(DApp), 각종 이벤트 페이지와 XPLA 홈페이지에 탑재된 ‘익스플로러(explorer)’ 등이 원활하게 동작하는지 검증하는 작업입니다.

두 분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게임 QA팀의 경우에는 정말 하루 종일 게임만 하시나요? 😊

태진 출근하면 우선 하루 목표와 일정을 산정한 뒤 특정 작업에 특화된 인원들에게 업무를 분배하고 있습니다. 이후 다음 업데이트 타겟 스펙에 대한 검증 업무를 진행하고 PM, 개발, 기획 등 유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검증 관련 문의 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합니다.

민주 하루 종일 게임과 붙어있는 건 사실이예요. 그런데 게임을 즐긴다기보다는 QA업무를 진행한다는 느낌인 것 같아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우리 게임이 목표한 수준의 품질에 도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죠. 직무 특성상 대기 시간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당연히 담당 프로젝트 라이브 스펙업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QA팀에서 일하려면 어떤 능력이나 자질이 필요한가요?

태진

담당 게임에 대한 버그나 개선 사항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를 더 꼽자면, 정리한 내용을 개발 및 기획팀에 잘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민주

기획서 기반으로 개발이 잘 되었는지, 사이드 이펙트가 없는지 확인하는 업무가 주 업무이기 때문에 꼼꼼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엔 가벼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전문가이실텐데요. 혹시 사내 FGT에서 경품에 당첨된 적이 있으신가요?

태진 FGT를 진행하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해보긴 하는데 지금까지 경품에 당첨된 적은 없네요. (웃음)

민주 자주 참여하긴 하지만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100% 당첨 이벤트 빼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 미니게임천국 FGT 때 집토끼 인형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뽑기 실력이 부족해서 못 뽑은 집토끼가 생각나요. 너무 슬펐어요… 굿즈 출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QA 직무이다 보니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하실 것 같은데, 즐겨하는 게임이 있나요?

민주 성격이 급해서인지 RPG보다 FPS를 좋아해요!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희 팀원 분들도 FPS 장르를 좋아하셔서 퇴근하고 새벽에 함께 ‘디스코드’를 켜곤 했습니다.

태진 과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재밌게 했습니다. ‘EE’라는 꽤 유명한 길드에서 길드원들과 전장을 돌면서 당시 최고 계급까지 달성했는데, 현재는 육아로 인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해서 방치형 게임을 즐겨합니다. 지금은 ‘리니지M’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과금을 해도 크게 성장하지 않아서 마치 분재를 키우는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 외 취미도 궁금합니다.

태진 얼마 전, 단독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간단한 인테리어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추후에 마당과 옥상을 꾸밀 예정입니다!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민주 유기견 봉사활동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 유기견 봉사에 관심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같이 가요! 😊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민주 돈 많이 벌어서 유기견 입양 센터를 설립하는 게 목표입니다.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태진 아들이 이제 두 살이 되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방학 시즌에 같이 전국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태진

이제 따뜻한 봄이 왔는데, 주말에 여행도 다니면서 행복한 회사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

우리 모두 빨간 날이 많은 5월을 기다려보아요 ^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월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컴투스 그룹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업사이클 인형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 그룹사의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이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개됐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데 뜻을 담아 NGO단체 (사)좋은변화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친환경 인형 제작

참여한 임직원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직접 수작업으로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지퍼형 인형 커버에 막대기를 이용해 친환경 솜을 채워 넣어 완성하는 단순하고 쉬운 활동으로 일주일 간 약 500개의 인형을 완성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배우자 및 자녀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형은 강치∙해마∙범고래 등 청정 수역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해양 동물을 본뜬 형태로,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과 실 등 업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인형 완성품과 아동 활동 지원 물품 및 후원금 지역 아동센터 전달

완성된 인형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검수 및 보완 작업을 진행, 다문화가정 등을 포함한 지역 아동 가정에 친환경 학용품 등과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해양 동물 인형

컴투스 그룹은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연 선순환 및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의 문제점 등을 담은 환경 보호 영상도 제공했는데요. 이를 통해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립뷰마스크 제작을 비롯해, IT 공부방 조성, 안양천 생태 환경 정화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근간인 순수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2천만장 판매고를 올린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게릴라 게임즈에서 개발한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로, 2022년 2월 18일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Playstation 콘솔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현존 최강의 그래픽 경험을 선사한다. 여러분을 과거와 미래가 뒤섞인 환상의 세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월드로 초대한다.  

게임의 배경

본작의 배경은 전작 호라이즌 제로 던이 선보인 1000년 후의 미국 동부 지역에서, 서부까지 확장된다.

유저는 주인공 에일로이가 되어 기계가 지배하는 대 자연을 누비게 된다. 정글, 설원, 늪지대, 사막, 문명 지역 등 다양한 장소가 표현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실제로 존재하는 미국의 각 지역을 모티프로 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요소 덕분에 각 지역의 특색과 현장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으며,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서사가 잘 어우러져 세계관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플레이 방식의 다변화?

이전 작의 ‘호라이즌 제로 던’과 비교하자면, 우선 다양한 무기가 추가됐다는 점을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전부터 문제로 지적되었던 부분이 개선되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아쉬운 측면도 있다.

특히, 이전 작에서 창을 활용한 근거리 전의 활용 가치가 낮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 이번 작에서도 강력한 장거리 무기인 활에 밀려 여전히 근거리 싸움의 비중이 낮다. 결국 전작과 마찬가지로 효율이 좋은 원거리 공격만 주로 활용하는 원 패턴 플레이가 강요되어 풍성할 수 있었던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몬스터의 기믹이다. 각종 동물과 공룡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다양한 기계 몬스터가 출몰하는데, 이들은 종류가 다르더라도 행동이 매우 비슷하여 대부분 동일한 패턴의 플레이로 처치할 수 있었다. 몬스터 공격의 대부분은 유도성 돌진과 투사체 발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다. 이러한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 개발사가 다양하고 실험적인 요소를 추가했더라도 결국, 유저 입장에서는 한정된 선택지를 강요받는 것으로 느껴진다.

다음 편에서는 전투 시스템에 가드나 패링, 프레임 회피 등 다양한 공방의 개념을 더한다면 한층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압도적인 그래픽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대작이 즐비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독점작 중에서도 손꼽히는 그래픽을 자랑한다. 단순히 맵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마치 여행을 하는 듯,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자연을 구현한 것 이상으로 캐릭터의 감정 표현은 물론,실시간으로 변하는 주변 환경과 날씨 변화, 광원 요소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비에 젖는 표현부터 사막에 휘날리는 먼지 하나까지 섬세하게 구현됐다.

특히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수중까지 모험을 확장했는데, 바다의 오색 산호와 물결의 일렁임 등 수중 묘사의 탁월함도 칭찬할 만하다. 처음 보는 풍경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총평

🎮제작사: 게릴라 게임즈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플랫폼: Playstation 4, Playstation 5
🎮평점: ★★★★☆ (4점) 
🎮추천 유저 타입: 화려한 그래픽을 선호하는 분, 디스토피아나 아포칼립스를 좋아하시는 분
🎮비슷한 유형 추천 게임: Days Gone, Assassin's Creed Odyssey, Ghost of Tsushima

여러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근래에 플레이했던 게임 중에는 최고로 만족하고 있는 게임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특히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콘솔 시장은 마니아들 중심의 게임 시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실제로 콘솔의 불모지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 규모의 시장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점점 커지는 한국의 콘솔 시장!

하지만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2017년까지 3734억 규모에 불과했던 콘솔 게임 시장은 2020년에 1조원을 달성할 정도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X’와 ‘S’는 발매 이후 1년 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엔데믹과 맞물려 주목을 받을 만한 트리플A급 게임의 출시까지 예고되며 국내 콘솔 시장에 대부흥의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분 2017 2018 2019 2020
시장 규모 3,734 5,285 6,946 10,925
성장률 42.2 41.5 31.4 57.3

트리플A급 게임 라인업: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대표적인 콘솔 게임 진영인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Xbox), 닌텐도 스위치의 대표작과 기대되는 신작 게임들을 각각 하나씩 소개한다.


Playstaion

[대표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2022)

산타모니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갓 오브 워’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을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다. 총 8개의 작품이 그리스와 북유럽 신화를 무대로 펼쳐진다. 작년 11월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전작에 이어 주인공인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인 아트레우스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저는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며 리바이어던 도끼와 혼돈의 블레이드를 활용한 호쾌한 액션을 즐기며 북 유럽 신화를 이용한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신작] 마블 스파이더맨 2 (2023 가을 예정)

올 가을로 예정된 마블 스파이더맨 2의 출시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 가장 기대되는 뉴스다. ‘라챗 앤 클랭크’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의 작품으로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호쾌한 웹 스윙만으로도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이번편에는 ‘아이언 스파이더’가 사용한 거미 다리 수트가 등장해 더욱 다양한 전투가 가능할 전망이다. 빌런으로는 베놈이 등장해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Xbox

[대표게임] 헤일로 인피니트 (2021)

헤일로 시리즈는 Xbox 진영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작은 2021년 출시된 ‘헤일로 인피니트’로 ‘헤일로4’부터 시작된 계승자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Xbox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선각자’들의 유지를 계승해 창조의 사명을 받은 ‘계승자’가 되어 화려한 SF속 세상을 모험해보기를 추천한다.

[신작] 스타필드 (2023.9.6 예정)

25년 만에 새로운 IP로 돌아올 베데스다의 ‘스타필드’는 엑스박스 진영의 최대 기대작이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오픈월드 ARPG 장르이며 태양계를 포함한 다양한 항성계를 무대로 7개의 세력과 수많은 도시들이 등장한다. 스타필드에서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우주선을 만들어 대 우주를 항해하는 것은 다른 게임에서 느끼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Xbox Game Pass를 통해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Nintendo Switch

[대표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018)

‘젤다의 전설’은 1986년에 처음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닌텐도 진영의 대표 시리즈로 손꼽힌다. 오픈월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새로운 ‘오픈 월드의 기준을 세웠다’라는 평을 받으며 역사상 최고의 게임으로도 손꼽히는 작품이다. 매 출시마다 그래픽과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모시키는 것도 주요한 인기 요인이다.

[신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2023.5.12 예정)

후속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은 4년 간의 침묵을 깨고 5월 12일 발매 예정이다. 디렉터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등장한 트레일러를 보면, 혁신적인 아이템 제작과 탈것 등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게임의 무대가 하이랄 상공의 부유하는 섬으로 또 다른 모험의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

만약 누가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기자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일 죽는다고? 오히려 좋아! 배 아플 걱정 안 하고 마라탕이나 잔뜩 먹어야지!🔥

반짝하고 사라질 것만 같았던 마라탕 열풍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신생 마라탕 가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며, 마라 맛이 첨가된 각종 신제품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직은 취향을 타는 메뉴지만 시간이 지나면 초밥이나 파스타처럼 흔한 외식 메뉴로 자리 잡을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 어느덧 레드오션이 된 마라 업계

이상하게 뒤돌면 생각나는 마성의 맛 소유자 마라탕. 하지만 마라탕에도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가게마다 맛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요리사가 달라지면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마라만큼 맛이 널뛰는 메뉴는 흔치 않다. 얼얼한 향신료 냄새로 콧물 흘리는 상상을 하고 간 가게에서 얼큰한 국밥 같은 마라탕을 만난다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울 거다.

하지만 향신료의 자극적인 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그 맛을 반기는 사람도 있다. “향신료 맛이 거의 안 느껴지는 걸 정말 마라탕이라고 할 수 있어?” 라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꼭 현지식만이 맞는 답은 아니지 않은가.

취향에 옳고 그른 건 없다. 하지만, 내 입에 맞는 맛과 맞지 않는 맛은 분명 존재한다.

가장 입맛에 잘 맞는 마라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무실 근처 마라탕집 네 군데를 비교해 보았다. 별점을 매겼으나, 이는 정도를 표기하기 위함일 뿐 우열의 의미는 아니다.

※주의※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표기된 정보와 실제 가격이 다소 다를 수 있음.

1. 다현 마라탕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1 1층 118호 (도보 2분) 
마라탕 100g/1,900원(최소 주문 금액 7000원↑), 마라샹궈 100g/3,000원(10,000원↑)  
향신료 ⭐
한국 현지화 ⭐⭐⭐⭐
맵기 ⭐⭐⭐
신선도 ⭐⭐
조리시간 ⭐⭐⭐

본고에서 소개하는 가게 중 가장 현지화 된맛이다.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보단 한국인에게 익숙한 짭조름하면서 얼큰한 맛이기 때문에 평소 향신료에 약한 사람도 쉽게 도전해 볼 만하다. (마라샹궈에 마늘이 들어가는 게 신기했다!)

▲ 마라샹궈 2인분 32,000원

0단계(백탕)부터 4단계까지 매운맛이 세분되어 있다. 단계마다 맵기가 확 다르니 신중히 선택할 것! 1단계는 신라면 보다 조금 덜 맵고, 2단계는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맵다. 전반적으로 짜다는 인상이 강한데, 셰프님의 컨디션(?)에 따라 짠맛과 매운맛의 비율이 조금씩 달라지는 듯하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과 면 사리를 보유하고 있다.

내부는 약 15석 정도로 넓고 쾌적하나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웨이팅이 길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가야 한다. 마라탕 전문점이지만 양갈비와 양꼬치도 맛볼 수 있다.

2. 취향 마라탕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8 지하1층 B131호 (도보 5분)
마라탕 100g/1800원(7000원↑), 마라샹궈 100g/3200원(15000원↑)
향신료 ⭐⭐⭐
한국 현지화 ⭐⭐
맵기 ⭐⭐⭐
신선도 ⭐⭐⭐
조리시간 ⭐⭐⭐⭐

이 집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밸런스’가 아닐까. 강한 맛을 좋아하는 마라 마니아도, 자극적인 향신료가 두려운 마라 입문자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함이 장점이다. 베이스로 사용된 사골 육수가 마라의 자극적인 향과 맛을 중화해 밥을 곁들여 먹어도 좋다(공깃밥 무료). 맵기는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4단계다. 0단계는 백탕이며 신라면 정도의 맵기를 원한다면 1단계를, 그보다 매운맛을 즐긴다면 2단계를 추천한다.

상큼 달콤한 소스와 쫀득한 튀김 옷이 조화를 이루는 꿔바로우도 맛볼 수 있다. 쿠폰 8개를 찍으면 꿔바로우가 무료인데 쿠폰을 완성한 당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4인 파티라면? 2번째 방문에 꿔바로우가 무료다! 조리 시간이 짧아 점심시간에 방문해도 빠르게 식사가 가능하다.

3. 마라강호 가산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01 a동 1층 115호 (도보 10분)
영업시간: 10:00 ~ 21:00 *일요일 휴무
마라탕 100g/1900 (8000원↑), 마라샹궈 100g/3000 (15000원↑)
향신료 정도 ⭐⭐⭐⭐
한국 현지화 ⭐
맵기 ⭐⭐⭐⭐
신선도 ⭐⭐⭐⭐
조리시간 ⭐⭐

고기를 포함하여 최소 주문 금액 8,000원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즉, 야채 5천 원어치를 담은 뒤 고기 100g을 추가해서 계산할 수 있다. 꼬치 종류가 적고, 수제비와 떡이 없다. 대신 햄과 소시지가 맛있다. 추천!

맵고 자극적인 국물이 당기는 날 방문하길 추천한다. 0단계는 백탕, 1단계는 순한 맛, 2단계는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 3단계는 아주 매운맛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실제론 그보다 약간 더 맵다. 

가장 대륙(?)에 가까운 맛이다. 마라탕과 마라샹궈에선 입안이 얼얼한 매운맛을, 꿔바로우에서는 강렬한 식초 맛을 느낄 수 있다. 꿔바로우의 식초 향은 코를 찌를 정도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탕수육의 달짝지근함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테이블이 7개로 다소 협소한 편이나,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가 깔끔하다. 조리시간이 조금 긴 편이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자.

4. 미남 마라탕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 대륭테크노타운 19차 2층 206호 (도보 12분)
10:00 ~ 22:00 (주말 휴무)
마라탕 100g/2000원 (8,000원↑), 마라샹궈 100g/3300원(15,000원↑)
향신료 정도 ⭐⭐
한국 현지화 ⭐⭐⭐
맵기 ⭐⭐⭐⭐
신선도 ⭐⭐⭐⭐
조리시간 ⭐⭐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023년 3월 기준 정상 영업 중이니 당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마라탕집에서 뷰를 찾게 될 줄은 몰랐으나… 의외의 뷰 맛집(?)이다.

미남 마라탕? 사장님의 미모를 기대한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상호의 유래는 ‘마라탕에 미친 남자들’이라고 한다. 앞서 소개한 가게들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나, 그만큼 재료가 다양하다. (웬만한 건 다 있다!) 밥과 간단한 밑반찬을 무료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이한 점은, 국물이 무척 뽀얗다는 것이다. 보통의 마라탕은 무시무시하게 붉은 기름과 뽀얀 육수가 분리되어 있는 데 반해, 미남 마라탕의 국물은 기름기가 현저히 적다. 하지만 고추기름이 적어 보인다고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다친다. 본고에 등장한 가게 중 가장 매운맛을 자랑한다!

0단계는 백탕, 1단계는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맛, 2단계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다. 3단계는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매운맛이라고 하니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자.


마라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빙홍차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한 번 마라탕 먹어보고 싶어요.” 하는 사람에겐 이 음료를 곁들일 것을 권한다. 많은 가게에서 ‘중국 음료’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엽기 떡볶이 곁엔 늘 쿨피스가 함께하는 것처럼, 이 빙홍차도 마라의 매운맛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립톤 아이스티 끝에 쌉쌀한 차 맛이 한 방울 더해진, 익숙한 맛이다. 

그런데 이 음료가 마라에 더해지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매운 열기는 잠재우면서 마라 특유의 얼얼한 느낌은 극대화한다. 고통 없이(?) 마라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강추한다.


마라귀신들의 Pick: 가산 밖의 마라맛집

가산으로 출근을 하지 않는 주말에도 마라탕을 먹고 싶은 사우들이 있을까 준비했다. 주변 마라귀신들의 가산 밖 마라 맛집 pick이다.

애정마라샹궈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11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5분)
마라귀신 팝콘’s Pick
마라탕 귀신인 제가 지금껏 갔던 마라탕 가게 중 가장 맛있었던 곳입니다. 보통 한 접시에 야채를 담고 고기를 추가하는 데 반해, 이곳은 특이하게도 육류와 야채류를 따로 담습니다. 일반 마라탕과 애정 마라탕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조금 더 비싸도 꼭 애정 마라탕으로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특제소스로 한층 더 깊어진 진-한 국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마라 맛도 더 강하고요.
매장이 넓고 쾌적하며, 위생적으로도 안심할 만하다는 것도 추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저희 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중경마라탕 강남2호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78길 27 2층 (강남역 4번 출구 도보 5분)
갓 태어난 예민한 아기 고라니 위장의 소유자 야채’s Pick	
마라샹궈를 참 좋아하지만, 항상 왠지 모르게 마라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곤 했어요. 하지만 대체품이 없으니 별 수 있나요. 소화제를 디저트 삼아 꼭 먹고 싶은 날에만 먹곤 했는데, 친구 덕분에 우연히 알게 된 이곳에서 마라샹궈를 먹은 날엔 배가 안 아픈 거예요!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은 잘 살아있으면서도 끝 맛이 깔끔해요! 신선한 재료 덕분인 것 같아요. 밥과 각종 소스가 무료라 입맛에 맞춰 커스텀 하기도 좋아요.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공식 해제되며 일상의 많은 부분이 코로나 이전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엔데믹을 맞이하여 ‘서머너즈 워’에서도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서머너즈 워: Tour of Korea(이하 TOK)’. 현장에서 직접 팬들을 만나 공식 굿즈 증정 및 실시간 친선경기 참여, ‘서머너즈 워’ 퀴즈 풀기 등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고 볼 수 있겠다.

‘TOK’의 첫 행선지로 선정된 광주. 4월 1일 만우절 토요일에 진행된 ‘TOK 광주’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서머너즈 워’ 유저 모두 모여라! 이벤트의 서막

3월 3일,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이벤트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약 10일간 신청자를 받은 후, 150명의 참가자를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수많은 신청자가 가지각색의 사연을 접수해, 담당자도 사연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

이벤트 장소는 광주 상무역 인근에 있는 광주 탭하우스 60으로 선정되었다. 맥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 행사가 끝나고 전해진 후기에도 맥주에 대한 코멘트가 간간히 섞여 있었다. 그럼, 참가자들을 위해 컴투스가 준비한 선물을 한 번 볼까?

굿즈, 이다지도 근사한

▲ 이번 TOK광주 행사 기획안에서 발췌한 VIP킷 구성품 목록
▲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올라온 ‘채선당’님의 굿즈 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야심차게 준비한 굿즈들을 선물했다.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 활용도 높고 실용적인 굿즈 라인업이다. 물건을 두둑이 담을 수 있는 튼튼한 리유저블 백부터 슬리퍼, 휴대용 단우산, 유리 맥주잔과 마그넷, 키링 스트랩과 스티커 및 게임 쿠폰까지! 기획자의 센스있는 상품 선정이 돋보인다.

유저들을 위한 든든한 뷔페식 상차림

▲ 행사장에 마련된 뷔페식 케이터링
▲ 든든한 식사류와 디저트가 제공됐다.

점심시간인 12시 반부터 시작된 행사. 먼 곳까지 오느라 시장할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핑거푸드와 식사류, 디저트 및 음료로 구성된 뷔페가 제공됐다. 이날 준비된 마카롱에는 ‘서머너즈 워’ 로고를, 쿠키는 엔젤몬과 데빌몬 날개 문양으로 제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샌드위치나 부르스케타 외에도, 돼지갈비찜, 탕수육, 볶음밥 등 든든한 한 끼가 될 만한 메뉴들도 다소 포진하고 있어 마치 결혼식 뷔페에 온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에 올라온 ‘채선당’님의 후기 사진
▲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멋진 엔젤몬 쿠키

어떤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을까?

‘서머너즈 워’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TOK 광주’는 유저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알찬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데일리 미션, 이벤트 매치(인플루언서를 이겨라), 신비의 소환 빙고, 퀴즈의 탑, 유저 사연 인터뷰, 럭키드로우, 스피드 런등 다양한 미니게임 및 인증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다양한 사은품을 받았다. 유저에 대한 정성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는 유저들의 긍정적 호평이 이어졌다.

▲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기 위해 응모권에 닉네임을 열심히 적고 있는 참가자들

눈물 없이 볼 수 없던 퀴즈의 탑 서바이벌

▲ 도전! 퀴즈의 탑 진행 중, 정답을 들어올린 참석자들의 모습

‘서머너즈 워’ 카페에 올라온 다양한 후기 중, 가족과 함께 행사에 입장하여 가장 디테일한 감상을 남겨 주신 ‘찌숭’님의 후기가 눈에 들어왔다. 덕분에 TOK 행사를 훨씬 실감 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일반 추첨 및 응모 이벤트와 다르게 ‘서머너즈 워’ 및 SWC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퀴즈의 탑 콘텐츠는, 골든벨처럼 화이트보드에 출제된 각 질문의 정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찌숭’님의 경우, 10층 이후부턴 고난도 문제가 나올 것을 예상하여 각각 답을 나눠 작성하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 SWC2022 한국예선 1위 ‘찌숭(ZZI_SOONG)’ 조순규 선수

하지만, 13번째 문제인 몬스터 보관함의 개수 문제에서 당당한 자신감으로 가족들에게 850개로 정답을 통일할 것을 요구한 ‘찌숭’님 덕분에 해당 가족은 전원 탈락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첨 이벤트에서 1등 상품인 소니 헤드셋을 너끈히 거머쥔 점에서 운과 실력을 모두 겸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들이 스트리머 심양홍의 팬이라 같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아온 것을 뿌듯하게 인증한 ‘찌숭’님의 정성 어린 후기에서 ‘TOK 광주’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느껴졌다.

▲ 규캐님, 심양홍님 사이에 선 우승자의 모습

뜨거웠던 국내 유저와의 만남, ‘TOK 광주’

행사 이후, 많은 유저가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이번 팬미팅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한,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팬들이 만나 즐겁게 교류하고, 같은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훈훈한 호평도 많았다.
다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장소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부분이었다. 국내 투어의 첫걸음인 만큼 다음 투어에서는 더 넓은 장소, 더 흥미로운 구성으로 유저들과 함께하길 바라본다.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이번 ‘TOK 광주’ 행사를 마치고 올라온 다양한 후기와 반응들을 보며, ‘서머너즈 워’에 대한 유저들의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세심한 굿즈와 장소 준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공을 들인 사우들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낸다. 글로벌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깊은 사랑을 받아온 ‘서머너즈 워’의 저력은 이런 컴투스와 유저들 간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을까? 한 사람의 유저로서 다음 행사가 더 기다려진다.

바야흐로 개강 시즌이다. 출근길에도 등교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시기, 열정에 찬 학생들을 보니 기자도 새로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컴투스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 ‘인프런’에서 여러 수업을 신청했다.

인프런은 올해 1월 컴투스 그룹에서 새로 도입한 사내 교육 시스템이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생소한 사우들이 있으시겠지만 이 기사를 통해 유용한 지식의 보고인 인프런에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사내 교육 서비스, ‘인프런’을 소개합니다.

인프런은 IT 업계와 관련한 업무 스킬 중심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강사인 ‘지식공유자’가 교육 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지식공유자들은 주로 실무자인 경우가 많아 수업 내용이 현장과 가깝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일반 사무직 뿐만이 아니라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사우분들도 참고하기 좋은 강의가 많다. 강의 시간도 10분 내외라 바쁜 분들도 큰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인프런에 접속해보자. ID에는 사내 이메일을, 비밀번호는 생년월일 8자리를 입력하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접속에 성공하면 보안을 위해 새로운 비밀번호로 교체하자.

여기까지 진행하면, 컴투스 임직원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휴대기기로 수강하고 싶다면 마켓에 들어가서 ‘인프런’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수업 신청 방법

원하는 수업을 찾으면, 우측 하단에 ‘(주)컴투스 지원’ 문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문구가 있으면 하단의 ‘수강신청 하기’ 버튼을 클릭!

이제 마지막 단계로 그룹웨어에서 결재가 남아있다. 그룹웨어 접속 후 좌측 퀵메뉴 내 ‘결재작성’ 메뉴에서 ‘교육훈련 신청서 (사내교육)’를 찾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양식은 간단하다. 교육훈련 신청서 기재 후 상신하고 관리자 승인이 되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원활한 인프런 활용을 위해 참고!

1. 지원 가능한 강의는 직무와 관련 과정이어야 한다. (‘(주) 컴투스 지원‘ 해당 강의)

2. 취업, 이직, 창업 및 직무와 관련 없는 자격증 과정 (건축기사, 산업보건, 기계도면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3. 교육 훈련비는 인당 연 100만 원까지 지원!

4. 교육비에 따라 퇴사 시 비용 반납이 발생할 수 있다. (100만 원 이하, 6개월 이내 / 100만 원 초과, 1년 이내)

5. 신청 후 해당 과정 미수료 시, 1년 간 사내 교육 신청 불가


인프런 활용 꿀팁!

기자가 인프런에서 어떤 수업들을 듣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꿀팁을 공개한다.

1. 구글 시트, 엑셀 관련 수업

‘엑셀’과 ‘구글 시트’ 강의는 실무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 PM 직무 특성상 다양한 부서와 공유하는 내용이 많은 만큼 누가 봐도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항상 고민이다. 그래서 인프런에서 ‘구글 시트’, ‘엑셀’ 관련 수업을 열심히 수강해 업무 스킬을 레벨업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2. 협업 툴

부서 별로 활용하는 툴이 달라 익혀야 할 프로그램이 많은데, 각종 툴에 대한 강의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공유하는데 활용되는 ‘컨플루언스’, ‘지라’ 등의 툴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관련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3. 업무 생산성 툴

노션 등 요즘 핫한 업무 생산성 툴 관련 강의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강의에 따라 유용한 노션 템플릿을 제공하기도 하니, 뜻밖의 득템을 할 수도 있다.

4. 궁금한 건 질문할 수 있다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내용은 해당 강의의 ‘커뮤니티 탭’의 질문 카테고리에서 지식 공유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다만 지식 공유자에 따라 답변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강의 수강 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쌓여가는 먼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자취방의 좁은 공간에서는 먼지를 쓸고 닦기가 쉽지 않고, 청소기를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샤오미 무선 핸디 청소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자취방은 물론, 차량이나 책상 위 등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 구성

구성품은 심플하다. 청소기 본체, 용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흡입기 2개, Type-C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 제품 설명

일단 한 손에 딱 들어오는 본체가 눈에 띈다. 마치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디자인이다. 무게는 500g으로 한 손에 잡아도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물론 코드리스다. 충전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타입 충전 방식이며 완충 시간은 3시간이다. 최대 3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흡입력도 강한 편으로 500원짜리 동전도 흡입이 될 정도다. 

본체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1단, 2단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2단 사용 시 사용시간은 10분 미만이다. 

먼지통을 비우는 것도 간단하다. 잠금부를 눌러 간단히 먼지통을 열고 톡 털어내면 비울 수 있다. 먼지통 내부엔 스테인리스 필터와 헤파 필터가 이중으로 먼지를 걸러준다. 필터는 물로 세척하여 재사용 할 수 있다.

📦 제품 사양표

크기26.7cm
무게500g
흡입력6000pa, 13000pa (1단,2단)
정격 출력120w
배터리2000mAh (1단 연속 사용시 30분)

📦 성능 비교

과연 이 조그마한 청소기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집에 있는 청소기 2종과 성능을 비교해 봤다!

 대형중형샤오미 핸디 청소기
흡입력52.52.5
소음532

샤오미 청소기는 2단으로 작동시킬 경우 13000pa의 흡입력을 보이며, 중형 청소기에도 밀리지 않는 흡입력을 보여줬다! 비슷한 가격대 미니 청소기가 5000~8000pa인 것을 생각하면 흡입력은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사용 후기

기자는 이 제품을 주로 책상이나 모니터, 컴퓨터 본체 위에 쌓인 먼지를 간단히 청소할 때 사용했다. 특히, 먼지가 자주 쌓이는 본체 송풍구 청소에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기존 에어건으로 본체를 청소할 때 처럼 먼지가 날리지 않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원통형 디자인은 한 손에 꽉 쥘 수 있어서 손목이나 팔에 부담이 없었다. 또한, 필터 분리와 세척이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배터리의 경우 제품 설명에 1단 사용시 30분, 2단 사용시 9분 배터리 유지가 된다고 나와있다. 기자는 1단을 위주로 사용하면서 필요한 순간에만 2단으로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배터리 용량이 다 되면, 미리 빨간 LED로 표시가 되어 충전 타이밍을 알려준다. 

충전 단자로 type-C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 충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총평
★★★★(4/5점)

무엇보다 큰 장점은 보관의 용이성이다.

자취방이 좁아 기존 청소기의 경우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 제품은 서랍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다. 

👍 장점

  • 작다! 서랍에 쏙 들어갈 정도로!
  • 가볍다! 가녀린 나의 손목에도 부담이 없다.
  • Type-C 지원하는 충전 단자

👎 단점

  • 충전 중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 배터리 부족 시 2단 사용 불가. (미리미리 충전!)

2023 KBO 리그 개막일이자 만우절인 4월 1일에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났다!

‘컴투스프로야구 V23(이하 컴프야V23)’의 대표 선수들이 걸그룹의 화려한 안무를 추기 시작한 것!

이번 이벤트는 2023 KBO 리그 개막일이자 만우절인 4월 1일을 맞아 유저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는 메인 로비에 있는 대표 선수들이 ‘첫사랑(CSR)’의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안무를 추는 모습을 감상하며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사전 공지 없이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알게 된 유저들은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볼수록 선수들의 춤에 중독되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기획자에게 상을 줘야 한다’, ‘하트를 그리는 선수가 너무 귀엽다’는 등의 게시글이 여럿 보였다.

‘첫사랑(CSR)’의 안무 + 모션 캡처 기술 = 깜찍 댄스 완성!👯‍♀️

그런데 정교하면서도 깜찍한 선수들의 댄스 모션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유저들을 즐겁게 해준 이번 모션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소속의 아이돌 걸그룹 ‘첫사랑(CSR)’이 함께 준비해주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첫사랑(CSR)’은 컴투스 본사에 방문해 광학식 모션 캡처 장비를 착용하고 새로운 타이틀 곡 안무를 선보였다. ‘첫사랑(CSR)’은 지난해 데뷔 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활용된 모션 캡처 기술은 ‘컴프야V23’를 비롯한 컴투스의 여러 야구 게임 타이틀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다.

Motion Capture(모션 캡처)
몸에 센서를 부착시키거나, 적외선 이용 등의 방법으로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작업

컴투스는 고도화된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선수들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묘사한다. 투수의 투구폼과 타자의 스윙 모션을 비롯해 승리 세리머니 장면과 같은 여러 명의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총 28대의 카메라와 패시브 마크를 동원한다.

지금이니! 시즌 개막 깜짝 선물! 역대급 보상과 함께 플레이 볼!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컴프야V23’ 시즌 개막을 맞아 모든 유저들에게 역대급 선물을 지급중이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모든 상품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시즌 한정 판매하는 최고가의 상품까지 제한 없이 가능하다.

거기에 ‘컴프야V23’ 모델인 김광현 선수의 활약에 따라 보상이 정해지는 ‘KK 공약 이벤트’를 올 시즌 내내 진행하고, 김광현 및 이정후 선수의 골든 글러브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골든 글러브’ 선택 이벤트와 ‘스카우트 티켓’ 320장을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특별 이벤트도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무대 위 눈부신 조명, 가슴을 때리는 앰프 사운드, 나를 향해 환호하는 많은 관객. 어릴 적 꿈꾸던 록스타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작은 합주실 속 땀 흘리며 합을 맞추고 그 노력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후회 없이 선보였을 때의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 직장인 밴드의 시작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너 내 동료가 되어라! 

밴드 시작 전, 같이 팀을 꾸릴 동료는 필수! 본인의 음악 스타일에 따라 보컬,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통기타, 신디사이저 등 여러 악기를 다루는 능력자들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그 능력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 기자 소속 밴드 MERAPY의 로고

① 지인 소개

지인에게 소개받거나 친한 사람들끼리 팀을 꾸리는 방법이다. 밴드도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활동이기에 실력만큼 성격과 인성도 중요하다. 기자도 어느 정도 보증이 되는 이 모집 방법을 가장 선호한다.

아무래도 직장인 밴드나 취미 밴드는 일과 가정에 있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불가피하게 합주를 참여하지 못할 사정이 생긴다든지, 같이 하는 사람들과 실력 차가 나서 그 갭을 메우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든지 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양해를 구하고 반대로 그런 상황들을 너그럽게 이해해 줄 수 있는… 그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야 오랫동안 분란 없이 음악 생활을 할 수 있다.

▲ MERAPY의 구성원들

대한민국의 수많은 음악 관련 학과 졸업자 중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다. 굳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학창 시절, 음악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셨던 분들도 있고 성인이 돼서 취미로 악기를 배우신 분들도 많다.

기자가 활동하고 있는 밴드는 지금까지 몇 번의 멤버 교체가 있었다. 여러 방법으로 구인을 해왔지만 결국 대학교 때 함께 록 밴드 활동을 했던 동아리 선후배들로 멤버 구성이 완성됐다.

② 구인 사이트 이용

두 번째는 구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이트인 뮬(https://www.mule.co.kr/)을 통해 구인/구직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 뮤지션까지 많이 애용하며 악기 중고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보통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모집한다. 상당한 실력을 요구하는 구인 글도 있고 반대로 정말 순수하게 갓 시작한 분들끼리 모여 취미 밴드 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 실력에 맞는 곳을 잘 찾아보자.

③ 학원 & 동호회

학원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사내 동호회 & 외부 동호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학원에서 원하는 악기를 배우다 보면 다른 악기들과 연결을 시켜주는 경우도 있고 학원 주체로 팀을 만들어 공연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 구인 난이도.  밴드에서는 드러머가 가장 중요하고 구인도 어렵다.
2. 어떤 곡을 해볼까?

밴드 동료들이 모였다면 어떤 곡을 연주할지 의견을 취합한다. 서로의 취향과 실력, 악기 튜닝 등을 고려하여 곡을 선정한다. 멤버 간 서로 원하는 곡 간의 합의, 나의 실력과 이상이 아슬아슬 줄다리기하는 시간이다. 보통 내 실력 이상의 곡을 선택한다. 가끔은 첫 합주에서 좌절을 맛보고 재 논의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 기자의 밴드는 주 장르가 메탈 코어라서 보컬뿐만 아니라 전 파트가 죽어 나가는 곡들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살려주세요~
3. 합주 

곡 합의가 원만하게 끝났다면 개인 연습 과정을 거친다. 이후 합주 일정을 잡게 되는데, 합주를 위한 꽤 많은 음악 연습실, 합주실이 존재한다. 예약 시 먼저 에약 상세 정보에서 드럼, 믹서, 기타 앰프와 베이스 앰프가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비용은 2시간에 3만 원~4만 원 정도가 보편적이다.

기자가 활동하고 있는 밴드는 멤버들의 직장 위치를 고려해 주로 사당에 있는 합주실을 애용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 시간을 맞추려면 최소한 3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합주실 이용 시에 5분 전 퇴실은 매너, 정시 퇴실은 필수다.

▲유난히 합주가 잘 되는 날은 10년 묵은 스트레스도 날아갈 것 같다.

첫 합주는 보통 엉망진창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합주를 반복하다 보면 내가 부르고 연주하는 곡이 꽤 그럴싸하게 들리는 순간이 온다. 서로 간의 합이 잘 맞고 만족할 만한 연주를 마쳤을 때 오는 희열이란! 합주 후 맛난 음식과 술 한 잔으로 마무리하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

4. 공연

직장인 밴드는 자비로 대관해서 공연하거나 직장인 밴드를 상대로 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대략 150명~200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서울권 공연장의 대관료는(엔지니어 포함) 7시간에 70만 원~100만 원 선이다. 대관 시간이 긴 이유는 장비 세팅과 리허설, 공연 후 마무리 정리까지 포함된 시간이기 때문이다.

보통 세 팀에서 다섯 팀 정도의 직장인 밴드 연합으로 공연한다. SNS에 밴드 관련 게시글을 올리다 보면 간혹 DM으로 같이 공연하자는 제의가 오기도 한다.

▲ 지역 밴드 M.A.P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관객들은 현장에서 들어와 구경하는 일반 관객과 본인이 초대하고 싶은 지인들로 구성돼있다. 지인 초대라고 해도 같이 공연하는 타 밴드들에게는 일면식도 없는 완벽한 타인이기 때문에 낯선 관객인 건 매한가지다. 그래도 대부분 밴드 문화를 알고 오시기 때문에 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거나 소정의 금액을 받고 1-프리 드링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활동들을 이어 나가며 음악 하시는 다양한 분들과 관계를 만들어 가다 보면 단독 공연에 게스트 밴드로 초대가 되거나 지역 행사에 초대받기도 한다.

▲ 작년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제천시 주관 공연. 코로나 이후 첫 공연이었으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하여 공연이 취소되었다.

다가오는 6월, 기자의 활동 밴드는 4팀의 직장인 밴드와 함께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대중음악 커버부터 인디음악, 힙합 커버, J Rock, 메탈코어까지 다양한 음악을 하는 팀들이 모였다. 


서로 합을 맞추어 곡을 완성해 나가는 쾌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오는 짜릿함. 공연장의 긴장감을 뚫고 터지는 함성까지. ‘음악은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듯 밴드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만약 당신이 방구석 기타리스트나 노래방 로커라면,

 악기는 배웠는데 함께 연주하고 즐기고 싶다면,

동료를 찾아 ‘밴드’라는 항해를 떠나 보자. 

안녕하세요, 진원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C사업실 SC3사업부에서 ‘NBA NOW 23’을 담당하고 있는, 올해로 4년 차 사업 PM 나진원입니다. 

주로 세일즈 기획, 일정 관리, 이벤트 기획과 같은 ‘NBA NOW 23’의 사업과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커버스토리 모델을 어떻게 신청하시게 되었나요?

사실 2월에 컴투스온 커버스토리 모델을 하신 ‘원지현’ 님이 제 동기입니다. 

사진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부러워하자 지현씨가 저한테도 기회가 되면 꼭 찍어보라고 하더라고요.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지금의 모습을 꼭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만의 자랑거리가 있을까요?

같이 일하는 팀원 분들 모두 심성이 정말 좋으시답니다🤗. 그리고 밤낮없이 치열하게 자기가 맡은 게임을 성공시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셔서 업무적으로 배울 점도 많고요. 어려운 일,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잘 이겨내는 분위기입니다.

영문과를 나와서 처음 사회생활을 컴투스에서 시작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중학생 때부터 오랜 꿈이 영어 선생님이었어요. 고시 생활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도 했고요. 하지만 그 과정이 많이 힘들기도 했고, 어느 순간 벽을 좀 느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다른 일을 찾아보기로 했죠. 

여러모로 깊게 고민을 한 끝에 제가 좋아하고, 공부만큼 깊게 했던 게임분야를 제 업으로 삼기로 결심했습니다.

▲ 나름 어릴 적부터 게임에 진심이었던…!

🏀’NBA NOW 23′ 에 대한 소개🕹️와 함께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알려주세요.

‘NBA NOW 23’은 NBA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실제 NBA 선수들과 최강의 팀을 꾸릴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실제 모습과 움직임이 잘 모델링 되어있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타재즈 팀과 조 잉글스, 도노반 미첼 등의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와우! 슬램덩크 콘셉을 찰떡 소화하셨네요! 언제부터 좋아하셨고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농구, 야구, 축구, 배구 등 구기 스포츠는 다 좋아하는데 ‘슬램덩크’ 만화책은 20대 중반에 의외로 늦게 봤습니다. 선수들을 성장하는 모습과 농구 그 자체를 정말 잘 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구요. 

특히 저는 가드 포지션 선수들을 주로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송태섭이 주인공처럼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 LG트윈스의 오랜 팬이시라고…! 시즌을 맞이하는 자신의 마음은..?

어렸을 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보고 야구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고 2009년 어린이날, 친구 따라 잠실 야구장에 갔다가 LG트윈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도 부산으로 직관을 갔습니다. 

올해 바라는 점은 크지 않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 했으면 좋겠고 소박하게 가을야구 이상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감상도 취미라고 하셨는데요. 인생 드라마와 최근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추천해 주세요. 

한국판 ‘하얀 거탑’을 인생 드라마로 뽑습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인상 깊었고 인간 군상들을 적나라하게 해부하는 최고의 의학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는 ‘재벌집 막내아들’입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진양철 회장이 섬망 증세가 와서 이사회 참석을 못 하게 되었는데 주치의에게 약을 가져오라고 소리치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생명이 위험한 상태인데도 딱 2시간만 진양철 회장으로 살게 해달라는 이성민 배우의 연기가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 새롭게 해보고 싶은 취미가 있나요?

볼링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롭게 해보고 싶은 운동으로는… 테니스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MBTI가 ‘ISTJ’에서 ‘ESFJ’로 변하셨네요! 성격이 왜 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렸을 때는 내향적인 성격(ISTJ)이었습니다. 대학교에 가서 학생회 활동도 많이 하고 학회도 참여하고 사람들이랑 와우, 롤 등 게임도 많이 하면서 숨어 있던 외향적인 성격(ESFJ)이 나온 것 같습니다. 

커버스토리가 벌써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축하 멘트 부탁드려요.

2019년에 컴투스에 면접을 보러 와서 사보를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2년 4월, 컴투스온으로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사우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더 많은 분들의 스토리를 커버하는 커버스토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업무적으로는 ‘NBA NOW 23’이 더 많은 사람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LG트윈스의 우승과 볼링을 260점 넘게 치는 것, 그리고 가족 여행을 꽤 오랫동안 못 갔는데 올해는 꼭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돼.

단념하면 바로 그때 시합은 끝나는 거야.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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